테라피스테이션, 소리ㆍ빛으로 우울증 해소 > 안전빵 창업아이템

 

숲엔들(대표 김석진)은 소리와 빛, 향기, 음이온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헬스케어 기구 `테라피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스피커나 헤드셋으로 자연의 소리 등 24가지 특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이 제품은 학생과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노령 인구의 불면증 해소, 주부ㆍ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완화,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산모 심장박동 등 유아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소리도 내장돼 있어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석진 대표는 "국내 처음으로 계절성 감성 우울증(S.A.D)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라이트 세러피(Light Therapy) 기능을 제품에 내장했다"면서 "태양광 가운데 우울증 치료에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검증된 주파수 대역의 BLUE LED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라이트 세러피란 태양광 등 빛에 따라 반응하는 인체 내 호르몬을 조절해 우울증을 치료ㆍ개선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음이온 발생기를 내장했다는 점이다.

김 대표는 "음이온 발생기는 숲 속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양의 두 배가량인 cc당 100만개의 신선한 음이온을 방출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며 "특히 테라피스테이션 입력 단자엔 MP3플레이어, PMP, DMB 등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연결이 가능해 어학, 음악감상,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테라피스테이션은 모든 기능이 아이콘화돼 전면 LCD창에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타이머 기능을 갖췄다.

지난해와 올해 서울시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숲엔들은 미국 올랜도 하드웨어박람회와 뉴욕 한국상품전시회, 오사카 한국상품전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02)2025-8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