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어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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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LL 댓글 0건 조회 467회 작성일 15-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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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있으면 컨시어지(concierge)가 내 손에.
호텔에서 호텔 안내는 물론, 여행과 쇼핑까지 투숙객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스마트폰 앱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컨시어지 이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의 운전사처럼 가사 도우미에서부터 베이비시터, 의사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불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앱이 고객과 인근에 있는 서비스 제공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주인이 시종을 부르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앱에 접속해 서비스 제공자를 집에 부르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모든 것이 우버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발달돼 있다. LA는 이들 도시에 비해서는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적이지만 최근 하나 둘씩 늘고 있다.
컨시어지 앱으로 빨래(Washio), 요리(SpoonRocket)를 대신 해주고, 택배 서비스(Roadie, Shyp)를 받을 수 있고 주차(Luxe)를 대신 맡길 수 있다.
음식(Munchery, Postmates), 피자(Push for Pizza)와 술(Saucey), 심지어 의료용 마리화나(Eaze, Nestdrop)까지 배달해준다.
짐가방(Dufl)을 싸주고 아기(UrbanSitter)와 애완견(Rover)도 돌봐준다. 안마사(Zeel)와 의사(Heal)를 부를 수도 있다.
우버를 종종 이용한다는 레이첼 김씨는 이유에 대해 "얼굴사진 등을 통해 운전사와 합승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택시를 부를 때보다 더 빨리 온다. 요금도 더 싸다"고 설명했다.
컨시어지 앱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인 아마존프레시를 애용하는 제니퍼 민씨는 "회사, 가정, 육아로 너무 바쁜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 따로 장을 보러 갈 필요가 없어 시간도 벌고 육체적 소모도 줄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호텔에서 호텔 안내는 물론, 여행과 쇼핑까지 투숙객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스마트폰 앱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대중화되고 있다. '컨시어지 이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의 운전사처럼 가사 도우미에서부터 베이비시터, 의사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불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앱이 고객과 인근에 있는 서비스 제공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주인이 시종을 부르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앱에 접속해 서비스 제공자를 집에 부르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모든 것이 우버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발달돼 있다. LA는 이들 도시에 비해서는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적이지만 최근 하나 둘씩 늘고 있다.
컨시어지 앱으로 빨래(Washio), 요리(SpoonRocket)를 대신 해주고, 택배 서비스(Roadie, Shyp)를 받을 수 있고 주차(Luxe)를 대신 맡길 수 있다.
음식(Munchery, Postmates), 피자(Push for Pizza)와 술(Saucey), 심지어 의료용 마리화나(Eaze, Nestdrop)까지 배달해준다.
짐가방(Dufl)을 싸주고 아기(UrbanSitter)와 애완견(Rover)도 돌봐준다. 안마사(Zeel)와 의사(Heal)를 부를 수도 있다.
우버를 종종 이용한다는 레이첼 김씨는 이유에 대해 "얼굴사진 등을 통해 운전사와 합승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택시를 부를 때보다 더 빨리 온다. 요금도 더 싸다"고 설명했다.
컨시어지 앱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인 아마존프레시를 애용하는 제니퍼 민씨는 "회사, 가정, 육아로 너무 바쁜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집 앞까지 배달해주니 따로 장을 보러 갈 필요가 없어 시간도 벌고 육체적 소모도 줄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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