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기술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 > 안전빵 창업아이템

베터플라이(Betterfly)는 선생님, 교사, 코치, 트레이너, 스타일리스트 등의 전문가들과 이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거나 도움을 받아 더 멋지게 보이거나 더 좋은 느낌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욕에 위치한 베터플라이는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의도적으로 서비스 제공업자 중 기업은 제외시키고, 대신 전문적 기술을 가진 개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신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쳐줄 사람이나 당신을 마사지해 줄 사람, 또는 요가 기술을 향상시켜 줄 사람을 찾고 있다면, 단지 외국어 학원과 스파, 요가 스튜디오의 이름을 아는 것보다는 누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설립자인 조슈아 슈워드론(Joshua Schwadron)은 말한다. 그는 덧붙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하모니닷컴(eHarmony.com;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는 사이트)에서 당신의 미래의 아내가 시티그룹에서 일한다고 말해주었다고 상상해보아라. 그러나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것은 당신의 몫이라고 한다면 어떻겠는가?”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방식으로 사이트 내에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여기서 자신의 자격과 서비스, 위치, 특전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지불 정책 등을 홍보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들의 고객 평을 보여주기도 하고, 강의 동영상과 강의계획과 같은 자료를 업로드하기도 한다.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람도 있으며 떨이 판매가 진행되기도 하고, 자신만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다. 전문가를 찾는 고객들은 무료로 검색을 할 수 있으며, 접근성, 친구 추천, 고객평과 고객평가 점수 등의 20 가지 이상의 요소로 검색이 가능하다. 광고가 지원되는 버터플라이는 현재 미국 이용자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신의 지역에서 자기계발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에게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해 보면 어떻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