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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가이드 - 종업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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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il 댓글 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13-05-2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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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인원으로 운영하는 점포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점포경영주를 포함한 전 종업원의 확고한 역할의 분담과 일률적인 의사소통 체계의 확립이다. 이러한 의사소통은 면담 및 회의를 통하여 각 종업원에게 전달되며 그 결과 역시 경영주에게 다시 전달된다고 볼 수 있다.

가. 업무의 전달은 구체적으로 한다.
 
종업원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에는 애매모호하게 지시가 되면 작업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 뿐 아니라 원하는 결과도 얻지 못한다. 지시를 할 때에는 명쾌하게 지시하며 언제까지 완료하라는 구체적인 마감일정도 말해 주어야한다.
이러한 내용이 없다면 부과된 업무는 방향 없이 질질 끌며, 종업원의 고유의 업무에도 전념하지 못하게 된다.
진행 업무는 일일업무, 주간업무, 월간업무로 구분한 뒤 종업원과 상의하여 계획표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종업원 자신이 일이 완결되었을 시 체크할 수 있는 항목도 포함된다면 더욱 좋다.

나. 일의 결과는 반드시 점검한다.
 
주어진 업무의 진행 결과에 대해서는 필히 점검한다. 구두로 보고를 받든 결과를 가지고 경영주가 직접 점검을 하든간에 그 결과에 대해서는 필히 점검을 해야 한다. 이 점검이 없으면 종업원 입장에서는 해야 할 업무를 등한히 하고 미루게 되며, 사장님은 점검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맡겨진 업무에 전념하지 않게 된다.

다. 업무결과가 우수하면 반드시 칭찬한다.
 
지시한 업무에 대해 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대해서 평가를 하며, 결과가 우수하다면 반드시 칭찬을 해줘야 한다. 이 때 칭찬은 모든 종업원이 모인 자리에서 해야 그 효과가 크며 다른 종업원들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자세를 갖게 된다.

라. 업무결과가 미흡하면 원인을 파악해 보완해준다
.
결과가 미흡한 경우 무조건 잘못에 대한 문책을 하는 것보다 왜 미흡한 결과가 나왔는지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잘못된 결과가 종업원 자신보다도 점포경영주의 잘못된 지시 또는 그 이외의 외적인 요소에 의하여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경영주 자신이 올바르게 업무의 지시를 하였는지 확인하며, 다음으로 종업원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도와주어야 한다.
즉 종업원 자신은 최선을 다 했을 수 있으나 외부의 요인이 어려워 일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외부의 요인 때문이라면 이러한 장애요인을 없애도록 조언을 주며, 또한 격려를 하여 다음 기회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 가불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급여지급일 이전에 종업원이 가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에는 원칙적으로 가불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 한 번 가불을 해주면 계속해서 가불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불 이유가 합당하다고 판단되면 가불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불을 해주어야 한다. 점포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종업원과 경영주는 일심동체이다, 종업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경영주의 입장에서 모른체할 수 없는 것이다.
집안의 대소사가 발생하면 급히 돈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이때에는 융통성 있게 도움을 주어서 종업원이 근무에 열중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그러나 보통 유흥비로 인해 가불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에는 단호하게 거절해야한다.

바. 퇴직하고자하는 종업원은 잡지 않는다.
 
퇴직을 생각하고 퇴직의사를 밝힌 종업원은 가급적이면 그 사유가 어떻든 간에 이직시키는 것이 좋다.
이런 종업원을 계속해서 근무시킨다고 해서 오래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한 번 퇴직을 생각한 종업원은 마음속에 퇴직에 대한 생각이 늘 있기 때문에 언제 이직을 할지 모른다
. 이 때에는 유예기간을 확보하여 후임자를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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