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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매장 인테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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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601회 작성일 14-02-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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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인테리어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하는 창업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에 창업자들은 큰돈을 들여가며 좀 더 매장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다.
 
사실 ‘카페형’ 인테리어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카페형 인테리어는 다양한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정 고객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곧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한다.
이런 이유로 카페형 인테리어는 업종을 넘나들며 유행처럼 번져 나갔다. 요즘에는 이 카페형 인테리어가 고기전문점, 치킨전문점, 피자전문점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미장수송점’ 그린(Green) 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교촌의 그린매장은 배달 서비스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새로운 그린 매장 인테리어는 곡선미가 느껴지는 모던한 스타일로 맥주잔을 형상화한 파사드가 특징이다. 컬러는 전반적으로 밝은 원색 계열을 사용했으며, 바닥 카페트나 유리 파티션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됐다.
 
‘BHC’는 송파구 방이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비어존 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방이본점은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드물게 52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복층 형태의 세련된 카페형 외관이 특징이다.
 
이 매장은 특히 BHC가 독자경영을 시작하며 의욕적으로 선보인 첫 번째 프로젝트 매장으로, 비어존과 카페가 결합된 업그레이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기존 골목 상권의 배달형 매장, 치킨과 호프가 결합된 비어존과 함께 다양한 수익형 모델을 갖추게 됐다.
‘뽕뜨락피자’는 세련된 카페형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저가형 피자집에서 벗어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카페형 인테리어는 좋은 느낌을 준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문화공간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비스 PC방’은 산뜻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서비스로 어두컴컴한 PC방 이미지에서 탈피한 신개념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카페형 PC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단순한 PC방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실 이 카페형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효과가 좋은 만큼 많은 비용이 요구된다. 하지만 인테리어 공사는 꼼꼼히 따져보면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창업자들은 카페형 인테리어 비용의 견적을 짜보고 충분한 시간 동안 여러 시공 업체를 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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