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성공하려면 '회계' 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119회 작성일 14-01-27 07:53
본문
'회계하라!'
성경의 구절이 아니라, 바로 회계 프로그램 회사의 광고다. 필자가 세무/회계 분야에서 줄곧 활동해 와서 그런지 그 방송은 항상 머리 속에 남아 있다. 참 잘 만든 광고 인 듯.
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회계하라'고 외치고 싶다.
"회계 프로그램을 사라는 말이야?"고 묻는다면, 결코 그건 아니다. 창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회계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공부를 하라는 말이다. 프로그램을 쓰는 문제는 훨씬 이후의 문제다.
사실, 사업과 뗄래야 뗄 수도 없는 관계인 '세금'과 '회계'에 대해서는 세무사 또는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가를 잘 활용하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창업하려면 '회계하라'고 외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창업의 첫 발부터 회계 지식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바로 '정보공개서'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가맹사업법에 의해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의 '정보공개서'가 공정위 가맹사업거래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다.
그런데, 그 정보공개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가맹본부의 '회계자료'인 것이다. 완전한 재무제표를 모두 공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무제표의 요약 정보 쯤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회계정보'가 가맹본부를 평가하는데 무척이나 중요한 자료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기에 공개된 '회계정보'를 통해서 해당 가맹본부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재무적으로 얼마나 안전한 회사인가?"라는 해답을 '회계정보'를 통해서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에 포함된 '회계정보'를 이해하는 데는 사실 많은 회계지식이 필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주 기초적인 회계상식을 모르면, 뻔히 '위기의 기업'을 보면서도 알 수 없다는 말이 된다.
천문학적인 손실이 난 가맹본부? 자본금보다도 큰 당기순이익을 낸 가맹본부? 갑자가 자본금이 1/10로 줄어든 가맹본부? 1년 사이에 부채가 2배 이상 증가된 가맹본부? 단 한번도 흑자인 적이 없는 가맹본부? 등등.
이런 종류의 가맹본부를 믿고, 수억 원을 창업에 투자한다고 생각해 보라. 아찔하지 않은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