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매출액 없는 가맹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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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729회 작성일 14-01-2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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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희망자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프랜차이즈 기업은 정보공개서에 가맹점의 평균 매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업 희망자가 창업 전에 꼭 알아봐야 하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의 평균 매출의 표시를 의무화 하면서도 예외 조항을 만들어, 가맹본부가 가맹점 매출액을 꼭 표시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제를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려서 이 중요한 항목을 표시하지 않는 가맹본부가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에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가맹본부가 너무 많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처럼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창업자는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얼마나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길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맹본부는 왜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정보공개서에 표시하는 것을 꺼릴까?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창업자는 그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가맹점에 대한 관리나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맹본부의 경우다. 이들은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고 싶어도 표시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맹본부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가맹점 매출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얘기다.
창업자 입장에서 이런 가맹본부를 선택하게 되면, 실패의 위험이 훨씬 커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가맹점의 매출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맹본부가 제대로 가맹점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의 성공요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가 바로 가맹본부의 가맹점 관리 및 업무지원 기능이다. 그런데, 가맹점의 매출관리조차 되지 않는 가맹본부를 선택한다는 것은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업무지원이나 관리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가맹본부가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로 세금 문제를 들기도 한다. 그들의 주장은 가맹점 매출액을 정보공개서에 표시하는 것을 가맹점주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맹점의 매출액을 잘 파악하고 있지만 명분을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표시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그들의 주장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가맹점 매출액이 너무 높으면, 실제 소득 신고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어서 세무조사 등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가맹점 매출액이 너무 높기 때문에 오히려 표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들의 주장을 전부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가맹본부라면 언제든지 세무조사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매출액을 크게 속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가맹점 매출액을 표시하지 않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오히려, 가맹점의 매출액이 공식적으로 공개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맞은 수준이어서 정보공개서에 표시하지 못하는 가맹본부가 훨씬 많다고 보면 된다.
결국, 정보공개서에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가맹본부에 대해서 창업자는 특별히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리가 안 되어서든, 가맹점 매출액이 너무 낮아서든, 창업자 입장에서는 심각한 위험이 숨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의 평균 매출의 표시를 의무화 하면서도 예외 조항을 만들어, 가맹본부가 가맹점 매출액을 꼭 표시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제를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려서 이 중요한 항목을 표시하지 않는 가맹본부가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에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가맹본부가 너무 많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처럼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창업자는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얼마나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길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맹본부는 왜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정보공개서에 표시하는 것을 꺼릴까?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창업자는 그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가맹점에 대한 관리나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맹본부의 경우다. 이들은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고 싶어도 표시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맹본부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가맹점 매출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얘기다.
창업자 입장에서 이런 가맹본부를 선택하게 되면, 실패의 위험이 훨씬 커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가맹점의 매출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맹본부가 제대로 가맹점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의 성공요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가 바로 가맹본부의 가맹점 관리 및 업무지원 기능이다. 그런데, 가맹점의 매출관리조차 되지 않는 가맹본부를 선택한다는 것은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업무지원이나 관리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가맹본부가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로 세금 문제를 들기도 한다. 그들의 주장은 가맹점 매출액을 정보공개서에 표시하는 것을 가맹점주가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맹점의 매출액을 잘 파악하고 있지만 명분을 만들어서 의도적으로 표시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그들의 주장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가맹점 매출액이 너무 높으면, 실제 소득 신고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어서 세무조사 등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가맹점 매출액이 너무 높기 때문에 오히려 표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들의 주장을 전부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가맹본부라면 언제든지 세무조사의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매출액을 크게 속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가맹점 매출액을 표시하지 않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오히려, 가맹점의 매출액이 공식적으로 공개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맞은 수준이어서 정보공개서에 표시하지 못하는 가맹본부가 훨씬 많다고 보면 된다.
결국, 정보공개서에 가맹점의 평균 매출액을 표시하지 않는 가맹본부에 대해서 창업자는 특별히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리가 안 되어서든, 가맹점 매출액이 너무 낮아서든, 창업자 입장에서는 심각한 위험이 숨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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