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쿨을 겸하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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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몬 댓글 0건 조회 2,262회 작성일 11-09-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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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요리사,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다
‘제이미 앳 홈(Jamie at home)’이라는 TV 요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영국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최근 고급 테이크아웃(Take-out) 식당에 요리스쿨까지 겸비한 ‘레시피즈(Recipease)’라는 가게를 런던 배터시(Battersea) 지역에 열었다.
레시피즈란?

‘레시피즈(Recipease)’라는 레스토랑은 고객이 요리에사용할 재료들을 전문 주방장들이 미리 준비해 둠으로써,예약 고객이 오면 즉석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레시피즈를 이용하려면 먼저 홈페이지의 스케쥴 표를 보고 참가할 세션을 예약한 뒤,만들고 싶은 메뉴를 고르면 된다고 한다. 계절 메뉴의 경우 대개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바뀌므로 필히 예약을 해야 하나, 피자나 카레와 같이 늘 고정적으로 존재하면서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의 경우엔 별도의 예약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러한 레시피즈를 이용하려면 먼저 홈페이지의 스케쥴 표를 보고 참가할 세션을 예약한 뒤,만들고 싶은 메뉴를 고르면 된다고 한다. 계절 메뉴의 경우 대개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바뀌므로 필히 예약을 해야 하나, 피자나 카레와 같이 늘 고정적으로 존재하면서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의 경우엔 별도의 예약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레시피즈의 요리 가격과 강습비
가게에 도착하면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므로, 고객들은 단계별로 전문 주방장들의 설명을 들으며 준비된 식재료들을 간단히 조리하면 된다.
레시피즈에 따르면 각각의 재료들을 조리하는 데는 보통 10분 정도 소요되며, 이때 숙달된 요리사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조리 과정이 모두 끝나면 고객들은 완성된 음식을 포장한 뒤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가격은 메뉴별로 차이가 있으나, 현재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는 1인당 3.75파운드 부터이며, 강습비는 1인당 25파운드다. 현재 레시피즈에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난도의 기술을 익히기 위한 요리 강습도 제공한다고 한다.
레시피즈에 따르면 각각의 재료들을 조리하는 데는 보통 10분 정도 소요되며, 이때 숙달된 요리사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조리 과정이 모두 끝나면 고객들은 완성된 음식을 포장한 뒤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가격은 메뉴별로 차이가 있으나, 현재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는 1인당 3.75파운드 부터이며, 강습비는 1인당 25파운드다. 현재 레시피즈에는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난도의 기술을 익히기 위한 요리 강습도 제공한다고 한다.
외식업계의 새로운 틈새시장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대개 테이크아웃이나 출장 요리 서비스 등을 자주 이용할 것이다. 그러나, 레스토랑에서 직접 요리 강습을 받아가며 요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 솜씨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이러한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요리에 관심은 있으나,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데는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공략하여 이들에게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하나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에 관심은 있으나,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데는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공략하여 이들에게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하나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의 특장점
자격증 취득이 곧 취업을 보장해 주던 시절이 있었다. 관련 학원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곤 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자격증 취득자가 넘쳐나고 또 고학력자가 증가하면서 취업문은 더욱 좁아져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자격증이 있어도 취업에 큰영향이 없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학원가엔 비상등이 켜졌다.
수강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그들의 돌아선 발걸음을 되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수강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그들의 돌아선 발걸음을 되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 아이템은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요리하는 데 필요한 재료를 미리 준비 해 둔 뒤, 그들로 하여금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쳐 요리를 완성한 다음 집으로 가져가 즐기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듯 식사 준비와 요리 레슨이 결합된 테이크아웃 식당은 오늘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가, 특히 요리 학원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급 음식을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친 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음식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형태의 음식점은 현재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예로, ABC쿠킹 스튜디오는주변의 유명 음식점과 연계하여 인기 메뉴의 레시피를 수강생들에게 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얻었고, 이로써 운영 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 음식점은고객들로 하여금 인기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그들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또한 고객은 보다 전문적인 요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되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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