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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을 위한 자동판매기 `헤이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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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09-12-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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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을 위한 자동판매기 `헤이버디`
 

강아지용 배설물 봉지ㆍ간식거리 판매
공원ㆍ동물병원앞에 설치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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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판매기의 영역은 사람들이 필요한 물품뿐만 아니라 그 어떤 물건이라도 가능하다. 애완용품도 예외가 될 순 없다. 미국의 헤이 버디(HEY Buddy)에서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을 위한 애견용품 자동판매기 사업을 하고 있다.

미국 애완제품 제조협회(APPMA)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63%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45%는 한 마리 이상의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애견인들은 애완동물을 위해 평균적으로 연 1500달러를 지출한다.

헤이 버디는 이러한 애견시장을 겨냥해 각종 애완용품을 취급하는 자동판매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로 공원, 동물병원 앞, 밀집 주거지역, 휴게소 등에 자판기를 설치해 개를 위한 배설물 봉지, 껌, 간식거리, 공 등을 판매하고 있다.

헤이 버디는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자동판매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패키지 가격은 4195∼8195달러이다.

이 패키지에는 헤이 버디의 특허사용권과 운영 매뉴얼 비용이 포함돼 있고 판매기 안에 들어갈 초기 재고물품과 헤이 버디의 로고가 박힌 셔츠의 비용도 포함된다. 무엇보다 헤이 버디의 자랑할 만한 점은 프랜차이즈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주로부터 매달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가맹주는 별도의 비용없이 초기 자본만으로 자동판매기를 구입해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본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헤이 버디에서 공급하는 상품을 구입해야 한다.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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