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요리책 `테이스트 북` > 이색 창업아이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색 창업아이템


 

고객 맞춤형 요리책 `테이스트 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053회 작성일 09-12-03 23:14

본문

 고객 맞춤형 요리책 `테이스트 북`
 
 
 
'나만의 요리책'… 친구들과 공유도
콘텐츠ㆍ표지까지 내맘대로
자신만의 요리비법도 실어


10분만에 하는 스피드 쿠킹, 엄마가 알려주는 요리비법 등 다양한 제목과 종류를 자랑하는 요리책 분야에도 고객 맞춤형 시대가 열렸다. 테이스트 북에서는 자신만의 요리책을 만들어 주는데, 원하는 요리법에서 책 타이틀, 표지사진에 이르기까지 요리책에 들어갈 콘텐츠를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다.

고객은 엄선된 최고의 요리법 사이트와 잡지, 요리책 등에서 전문가의 요리법을 찾아 그 내용을 실을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면 책에 들어갈 개인 사진과 함께 업로드도 가능하다.

테이스트 북은 쉽게 분류 가능한 10개의 컬러 탭과 하드 커버, 바인더로 구성돼 있다. 바인더는 원하는 페이지만 따로 떼어낼 수도 있고 추가로 레시피를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레시피의 개수에 따라 25개, 50개, 100개 짜리 3종류로 주문할 수 있다. 25개나 50개 짜리 테이스트 북을 신청했더라도 바인더가 100개의 레시피까지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주문해 끼워 넣을 수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100개 짜리를 주문하는 것이 레시피당 단가가 저렴하므로 경제적이다.

테이스트 북 웹사이트의 인터페이스는 쉽고 빠른 검색과 편집을 도와주기 때문에 책을 만드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 수천개의 요리법을 검색해 원하는 요리법을 고른 다음, 나만의 폴더에 담는다. 그리고 책에 들어갈 디자인 표지와 속지를 선택하고 책 제목과 챕터별 제목은 원하는 대로 붙인다.

모든 선택을 마치면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e-북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테이스트 북이 완성되면 카트에 담아 주문하면 된다. 테이스트 북의 또다른 장점은 공유이다. 고객이 만든 테이스트 북은 온라인 상에 저장돼 있기 때문에 이 요리책을 공유할 친구들의 이메일 주소로 메시지로 추가해서 전송하면 된다. 만약 친구로부터 받은 요리법을 자신의 요리책에 추가하고 싶다면 웹사이트 안의 나만의 폴더에 담으면 된다.
 

친구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때 뿐만 아니라 할머니가 전해주신 요리법을 기록하거나 보관하고 싶을 때도 테이스트 북을 이용하면 된다. 또 온라인에 레시피가 등록돼 있어 레시피를 적어놓은 메모지를 분실하거나 메모지가 오염되더라도 다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 없다. 테이스트 북은 개인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요리인 동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법을 전수하고 공유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훌륭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