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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주거모델 ‘쉐어하우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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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iday 댓글 0건 조회 1,764회 작성일 15-12-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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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웃 간의 벽은 차갑고
높아만 가는 세상에 개인적인 공간을 존중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셰어하우스 문화가 피어납니다.
1인1가구(골드미스, 싱글족, 독거노인, 기러기아빠 등)가 이미 전체가구의 20%에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거주공간은 많이 부족하다. 아파트나 일반주택은 면적상 너무 큰데다가 경제적 부담감이 커서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겨운 이웃사촌 문화가 사라짐에 따라 우리 사회는 더욱 각박해지고 있다. 이런시대에 공동체 마을, 공동체 육아 등 정겨운 우리의 ‘정’을 되살릴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즐거움이 다시금 새록새록 빛을 내기 시작했다. 그 중 요즘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 셰어하우스가 있다.



셰어하우스는 거실, 주방 등 공용 공간은 입주자들이 공동 사용하고 침실, 욕실 등 프라이버시 공간은 따로 사용하는 선진국형 임대주택이다. 셰어하우스는 일본 도쿄, 캐나다 밴쿠버 등 선진국 도심에서 최근 몇 년간 계속 늘어가는 임대주택 유형으로 한 지붕 아래 다수의 1~2인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면서도 각자 사생활은 존중하며 살아가는 `다가구 1공용 공간`형 임대주택이다. 1인가구와 독거노인들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보급돼서 국내에도 올해부터 이 ‘셰어하우스’가 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도 일본의 인구구조를 거의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다. 2025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2000년 226만 가구에서 2010년 347만 가구로 증가했다. 2030년에는 471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가구에서 1인 가구 비중도 2000년 15.5%에서 2010년 23.9%로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머지않아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혼자 사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따라서 ‘쉐어하우스’는 지금부터 국내에서 반드시 보급되어져야 한다.



‘셰어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상당히 넓다. 현재 고시원, 원룸텔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물론 독거노인, 대학생, 1인 가구 및 서민들이 이 공동주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공동으로 사용해도 무방한 대부분의 공간을 함께 나눠써서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한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이템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여러 사람들에게 임대해주기 위해서는 ‘셰어하우스’의 개념에 맞게 침실을 많이 갖출 수 있도록 집을 개조해야 한다. 원룸텔 형식이 아닌 일본식의 ‘셰어하우스’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보호하되 함께 사는 즐거움을 나누는 ‘셰어하우스’ 모델이 우리나라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가장 보편적인 주택 문화가 될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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