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직업 소개 사이트 > 대박 창업아이템

여행에 관한 명언으로 “세계는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한 페이지만을 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여행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우리는 분명히 옛날과 비교해 봤을 때 더 많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떠나지 못한다. 이유는 주로 장기간의 여행은 회사를 그만 두어야 가능하니 경력 단절의 문제도 있고, 경비 또한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는 직장 문제로 자신을 돌아볼 계기를 잃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사람 들을 위한 사업 아이템이 있다. 바로 “여행자에게 직업을 소개하는 사업” 이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세계를 여행하는 꿈을 가지고 있고 또 여행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아이디어는 직업문제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가고픈 여행지에서 그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 소개해주는 사업 아이템인 것이다. 보통 예술 쪽에 속하는 사람들 즉 음악가나 사진작가, 디자이너, 작가, 저널리스트, 건축가들이 여행지에서 장기적으로 체류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쪽 계열의 여행자들을 위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면 분명히 예술 계통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직업군에서 아이디어와 재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사업 아이템은 여행이 목적인 사람들이 타지에서 안정적으로 교류하며 문화를 융합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하는 계기를 확대해 주는 특별한 여행테마 구직사이트가 될 것이다. 잠재 수요를 끌어내 어쩌면 인류화합의 초석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의 사업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구직자에게는 여행지에서 귀중한 경험과 여행자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며, 사업자에게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닌 그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봉사를 하려고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도 그에 맞는 단체를 연결해 줄 수 있다면 특수한 계열의 여행자가 아닌 다양한 여행자들을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구인구직 사이트를 생각해 보자. 단기간 구직은 단순노무에 그쳐 있었고 여행자를 위한 구직 사이트는 없었다. 이것이 다른 구직사이트와 다른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꼭 필요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공유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행자의 방랑으로 인한 책임감 문제가 사업에 대한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업 아이템에 적합한 사람은 여행사 직종계열의 사람들이 모여 문화체육관광부, 상공회의소나 노동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 공공기관 중심의 위탁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류바람으로 한국을 찾는 여행객도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떠나는 인구도 많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적극 활용하여 구인구직을 알선한다면 개인과 개인의 만남에서 시작해 커다란 문화의 교류와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