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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위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것을 공유해주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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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ya 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15-11-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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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진 세상 속에 지역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지역 내에서 소정의 대여료만 내고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
‘지역단위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것을 공유해주는 사업’을 소개합니다.
‘지역단위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것을 공유해주는 사업’은 무료로 빌릴 수도 있고, 기증을 받을 수도 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쌀을 보내 주셨다며 나누어 먹으려는 사람, 여행을 갈 때가 아니면 잘 쓰지 않고 보관만 하게 되는 여행 가방을 빌려주는 사람,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주변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지역단위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것을 공유해주는 사업’을 통해 유, 무형 자산을 서로 빌리고, 빌려주면서 그들의 인생을 공유하고 있었다.



‘지역단위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것을 공유해주는 사업’에서 대여를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대여해 줄 물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대여 요청이 오면 대여자의 평판을 확인한 후, 승인 처리를 한다. 대여자에게 연락이 오면 안전을 위해 가급적 직거래를 권유하고 있다. 물품을 반납 받은 후에는 이상이 없는지 상태를 확인하고, 대여자에 대한 평가를 등록하면 반납이 완료된다. 대여자는 대여물에 이상이 있으면 미리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하고, 반납을 한 후에는 상품 이용 후기를 등록해야 대여가 종료된다. 이와 같이, 신뢰와 평판을 중시하는 시스템은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이용자의 만족도 역시 높이고 있다.



기존의 기업주도형 인터넷 대여서비스를 개인 간에 빌리고 빌려줄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인 간 물건을 대여해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신뢰에 대한 문제는 사이트의 평판관리 시스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빌리는 사람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호회나 동창회, 지역모임 등에서 믿을 수 있는 회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폐쇄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단위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것을 공유해주는 사업’은 적용 범위가 넓다. 독일의 사회학자인 헤럴드 하인리츠는 공유경제에 대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4분의 1이 이미 직·간접적으로 공유경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아이들이 크면서 금방 필요 없어지는 장난감, 쌓여있는 책들, 일 년에 몇 번 입지 않는 정장,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빈방, 캠핑 용품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지식과 경험들까지도 모두 공유할 수 있다.



최근 안정적인 창업 방식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유경제의 가장 큰 기반은 무엇보다도 ‘신뢰’이다.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는 다른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며 공유경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역시 신뢰를 주는 소비를 해야 한다. 이렇게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관계를 쌓고 사기 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공유기업의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어야 한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 이미 신뢰가 쌓인 지인을 중심으로 한 거래 활성화, 필요할 때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이 기반이 되어야 소비자들이 보다 믿고 공유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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