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코 베이비를 위한 천기저귀 세탁, 배달 서비스 > 대박 창업아이템

Happy Bottoms Diaper Service는 환경오염 및 아이들의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회용 기저귀 사용을 줄이고, 예로부터 사용하였던 천 기저귀 사용을 늘리기 위한 착한 비즈니스이다. 일회용 기저귀는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쓰레기이다. 썩지않는 쓰레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일회용 기저귀는 피부가 연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다. 피부 발진은 물론 아토피 피부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엄마가 편하다는 이유로 또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많이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처럼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선진국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천 기저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Happy Bottoms Diaper Service는 한 아이의 엄마인 두 여성이 실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필요했던 천 기저귀 사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전문 세탁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객들의 천 기저귀를 수거하여 세탁해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천 기저귀를 수거한 생분해성 가방은 세탁업체의 세탁 온도인 160도에서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아무도 더러운 기저귀 가방도 손댈 필요가 없다. 한국의 엄마들도 최근 들어 이러한 친환경 육아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목해 볼 만한 서비스이다. 그리고 기저귀를 사용하는 아이를 둔 주부가 주요 타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환경에 관심이 많고 아이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하고 꾸미려 하는 조금은 열성적인 엄마들이 타깃이다.



천 기저귀 사업은 엄마들에게도 좋은 사업이지만, 지역 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아이템이다. 배달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동네 상권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즉 동네 세탁소와 연합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좋다. 프랜차이즈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묶어서 지점을 낼 수도 있다. 특히, 사무실이 따로 필요없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쉽게 주부들이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동차만 있다면 천 기저귀 바구니를 수거한 뒤 세탁소에 갖다 주고 다시 수거하여 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아이 하나를 키우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내 아이에게 최고의 유아용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비싸고 특별한 아이템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 에코 육아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아토피와 같은 환경병이 늘어나면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천 기저귀는 기저귀 피부염 예방은 물론 치료가 가능하며, 환경보호도 실천하게 되어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불편하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데, 만약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직접 천 기저귀를 가져다주고, 세탁까지 해준다면 많은 부모들이 이용할 것이다. 천 기저귀는 아이에게도 좋지만, 일회용 기저귀보다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불경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며, 다양한 다자인을 통해 패셔너블하게도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