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스팀 청소업 > 대박 창업아이템

국민소득이 오르면서 대한민국이 웰빙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서라도 더 좋은 음식과 더 좋은 운동법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으며 새로운 레저와 문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미 개인 단위의 웰빙상품들은 넘쳐나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웰빙시대의 다음 단계로써 공중위생에 눈을 뜨는 시대가 도래 되었다. 개인들이 더 나은 위생과 청결에 힘쓰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 공공구역의 위생관리를 게을리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지자체들은 거리의 쓰레기통과 주택가의 음식물 쓰레기통, 쓰레기들이 모이는 골목길의 한 쪽 구석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 놀이기구 등의 청결 상태와 위생에 훨씬 신경 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다용도 스팀 청소업”이다. 고온, 고압의 수증기 분사를 이용한 이 세척 법은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박테리아와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동시에 사용된 물도 재활용하여 다시 사용하기에 친환경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 분위기와도 부합된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차량에 설치 가능하여 이동이 용이하므로 그 활용범위가 매우 넓어 지자체와의 계약으로 안정된 수요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들 손이 닿는 야외 난간 손잡이, 어린이 놀이터, 물이끼가 끼기 쉬운 환경의 시설물, 쓰레기통 등 다양한 청소가 가능하다. 이들을 소유, 관리하는 아파트단지, 기업, 지자체 등이 주요고객사이며, 여러 서비스 품목 중 음식물쓰레기통 및 주변 바닥,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계단 난간 등 공공시설물의 살균 세척을 주로 한다. 지방자치단체나 아파트단지 등이 주요 고객사가 된다



특수 제작된 고온, 고압 스팀 차량을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통, 계단, 난간, 골목 등을 살균, 세척 하는 사업으로써 단순히 세척만 하는 것이 아닌 박테리아와 세균 등을 완전 박멸하는 살균을 하여 높아진 공중위생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그리고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한 물을 재활용함으로 매우 환경 친화적이다. 주유소 바닥 등의 기름때, 오랜 시간 관리되지 않은 유리창의 찌든때 등도 말끔히 살균세척 가능하다.



기존 스팀세차기가 90~120도의 온도와 100~140psi 압력의 스팀을 방출하며 전자렌지 두, 세 개 정도의 크기에 300~500만원의 가격인 것을 감안하면, 1톤 화물차에 120도의 온도와 최대 3000psi 의 압력을 내뿜는 스팀기를 장치하는 데에 5~6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공시설물의 살균소독은 신흥 시장이므로 고객사나 지자체와의 계약이 용이하여 안정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고압스팀살균세척 차량의 제작과 고객사와의 계약이 사업성공의 열쇠지만, 현재 국내의 스팀세차기 제작기술과 소비자의 공공시설물 청결에 대한 기대를 본다면 전망이 매우 밝은 사업이다. 이미 가정에서는 스팀청소기가 대중화 되어있을 정도로 스팀청소의 장점이 많아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쓰레기 냄새로 인해 고통 받던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 . 이런 장점을 들어 고객사와의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 할 수 있으며 기관과의 년 단위 계약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