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가정식 반찬가게와 식당의 융합형 협동조합 > 대박 창업아이템

중국 여행 중에 우연히 한 식당을 들렀는데 이미 조리된 음식들을 진열해 놓고 고객이 요리를 선택해서 먼저 계산을 하고 직원들이 배식이 완료되면 식판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의 식당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넉넉히 먹어도 다른 가게에 비해 맛도 뒤지지 않을 뿐더러 가격적으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자기가 선택해서 먹기 때문에 남기지도 않고 양에 맞게 먹을 수 있었다. 이렇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식당의 시스템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발전시켜 성공적인 소상공인의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본 사업을 제안한다.



사업자의 측면에서는 경쟁력 있는 소규모 음식사업이 되며, 가정주부들과 자영업자 간의 협동 경제적 참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감 을 줄여주고, 메뉴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며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합원인 지역의 주부들이 각 가정에서 반찬을 만들어 와 조합원인 운영자의 사업장에서 고객에게 판매와 즉석 취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 방식이다. 다양한 반찬을 구비하여 고객이 기호에 맞게 취사선택하여 정량에 따라 구매하고 사업자는 취식 시에 필요한 식기와 설거지 등의 용역을 제공한다.



반찬가게와 식당의 융합형 카페테리어이며,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방식을 갖춘 식당이 탄생하는 것이다. 나홀로 손님도 편히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배식 시스템 을 갖추고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으로, 가정주부가 직접 만든 가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밥과 반찬을 내 맘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뷔페식 식당과는 다르게 선택/정량/배식 형으로 판매하며, 취식공간/도구/설거지를 제공한다. 3찬, 4찬, 5찬, 덮밥, 볶음밥, 비빔밥 등의 저렴한 패키지 메뉴를 판매하며 자리회전율이 빠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자리회전율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반대로 임대료가 비싼 것이 약점이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하 매장을 임대하여 극복할 수 있다. 물가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소비자들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임대료, 식재료 인상을 극복한다. 저렴한 영양식으로 서민의 식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고, 가정주부들의 자립적인 경제사업 참여를 유도한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낼 수 있으며 마을공동체가 복원되고 불필요한 음식쓰레기를 절약할 수 있다. 판매 후 남은 음식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