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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 댓글 0건 조회 781회 작성일 15-10-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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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못 먹고 패스트푸드 시켜먹는 학생들, 돈이 없어서
영양가 있는 밥을 못 먹는 학생들, 이제는 학생 여러분들의 지갑과
건강을 챙겨줄 식당이 직접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대학가 주변의 원룸촌, 많은 자취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밥이다. 대부분의 자취 대학생들은 원룸의 부엌에서 밥을 해결하지 않고 인근 식당에서 분식을 먹거나 편의점 도시락, 배달음식 등으로 일시적으로 배고픔을 해소한다. 또한 제대로 챙겨먹는다 하더라도 일부는 밥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굉장히 귀찮아하며 그 귀찮음 속에서 영양가는 고려 대상도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자기 관리 능력 또한 저절로 생겨나는 것은 아니기에 의지가 강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악순환의 쳇바퀴를 돌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자취 대학생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꼬박꼬박 아침밥을 챙겨주는 ‘ 어머니의 집밥’이 있다면 어떨까.



원룸식당은 말 그대로 원룸촌 근처에 학생 식당 혹은 기숙사 식당의 축소형 모델을 세워서 운영한다. 식단은 바로 돈을 내고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메뉴 10여 가지 외에 정기권을 산 학생들은 따로 급식을 할 수 있다. 정기권은 주 단위, 월 단위를 먼저 선택한 후 조식, 중식, 석식 중에 먹을 끼니를 선택하여 금액은 그에 맞게 적절히 조율한다. 따라서 원룸촌 근처의 기타 식당들보다 가격이 싸진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바로 돈을 내고 먹어야하기 때문에 단가가 비싸다. 하지만 이번 사업은 정기권을 구입한 사람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싸지며 그만큼 학생들에게도 금전적인 부담이 덜해지게 된다.



‘원룸식당’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숙사 식당의 경우 기숙사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고, 구내식당의 경우 모두가 이용할 수는 있지만 원룸촌과 거리가 멀기에 아침을 먹거나 겨울에 가기에 쉽지 않다. 또한 근처에서 활동하는 사람만 이용한다. 이런 식당들에 비해서 원룸식당은 원룸촌 근처에 입점하여 근처 자취하는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좋다.



기존에 있는 학교 식당을 학교에서 빼내온 형태이다. 항상 비싸고 튀겨진 음식이 즐비한 원룸 근처의 음식점이나 싸더라도 질이 나쁜 음식점과는 상반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러한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시장성의 측면에서는 그다지 너그럽지 못한 편이다. 당연하듯이 학교 근처에는 이미 식당들이 많다. 그렇기에 주변의 다른 식당들과의 경쟁은 불가피 할 것이다. 또한 원룸식당이 학생들의 입맛을 맞추지 못하면 쉽게 성공하기는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몇 가지 앞서는 게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다수의 정기권 이용자를 확보한다면 수익 역시 안정적일 것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더 필요한 것은 전문 업체에 의한 식당설계와 전문 영양사에 의한 식단 마련이다.



이 식당의 핵심요소는 가격 대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일 시켜먹고 아침밥을 굶는 자취 대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고마운 식당이다. 비단 학생뿐만 아니라 근처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을 수만 있다면 이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학생들의 부모 역시 굶고 다니거나 패스트푸드를 먹는 자식보다는 검증된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는 것을 원할 것이다. 수요는 충분하니 장소와 가격, 그리고 식재료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성공가능성은 높아 보이며, 입점 위치 부근의 기업과 학교 등의 단체와 연계한다면 성공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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