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이 더 많은 예술작품을 팔 수 있도록 지원하는컨설팅 서비스 Art Biz Coach > 대박 창업아이템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예술가들은 가난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예술작품 경매시장은 크게 형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한 실력과 감각을 갖췄음에도 마케팅 능력과 경험이 적은 관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이 많을 것이며, 나아가 생계가 곤란한 예술가들도 존재할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아트 비즈(Art Biz) 컨설팅 서비스가 도입된다면 다양한 수요가 존재할 것이라 예상된다.



앨리슨 스탠필드(Alyson Stanfield)라는 전직 미술관 큐레이터가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예술가들의 사업(작품 판매)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다. 예술가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들의 작품을 더 많이 팔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슨이 직접 수행하는 1:1 코칭 컨설팅, 워크숍 및 이벤트, 12단계 267달러의 예술가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Art Biz Bootcamp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은 작품에 대한 구상과 전시회 개최, 홍보와 작품판매 등을 상담받고, 작품으로 표현되는 예술가 본인의 브랜드 관리 방법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예술작품 판매 관련 내용을 담은 책자, 웹사이트 및 블로그 운영 노하우와 PR 을 하기 위한 팁을 담은 오디오 교육 프로그램, 이러한 내용을 포괄하는 홈스터디 프로그램 CD 등 예술작품 판매교육 관련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예술가들이 더 많은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아이템은 예술 분야에 마케팅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의 컨설팅 회사는 기업체나 사업을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는데 비해, Art Biz Coach는 사업적인 지식이 부족하고 경험이 적은 예술가들을 대신하여, 예술작품 판매에 대한 지식을 가진 전직 큐레이터가 아트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예술가들, 특히 인지도가 낮거나 판매경험의 부족 등의 이유로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예술가들이 주요 서비스 이용고객이다. 예술작품에 대한 안목과 아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 해당 분야의 네트워크와 컨설팅 능력 등이 창업 시 필요한 요소들이다. 때문에 미술관 큐레이터, 아트 매거진 기자, 미술사학 전공자, 예술에 열정을 가진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창업에 적합한 예비창업자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