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산책 어플리케이션 > 대박 창업아이템

최근 몇 년 사이에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람들은 애완견을 많이 기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을 한 눈에 보여주듯 국내 애완견 시장도 2조 원대로 입성하였고 우리의 경제 롤모델인 미국과 일본은 각각 30조 원, 20조 원 대로 성장했다. 하지만 반대로 애완견들은 집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개를 산책시켜주는 사람(개 산책사)이 생겨났고 주인들은 조금 한 숨을 돌렸다. 하지만 또 다시 주인들은 과연 개 산책사가 제대로 하고 있을까? 개를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지 않을까? 하는 ‘혹시’의 근심이 생겨났다.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어플은 산책로와 개의 행동이 기록되어 주인에게 알려주는 선진국형 애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목적은 간단하다. 주인이 시간이 없어 자신의 애완견을 산책을 시키지 못했을 때를 대비하여 일정시간 개를 봐주고 일정금을 받는 사업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고객들과 만나는 것이다. 대표적 기능으로 산책로와 개의 행동이 기록되어 주인이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애견사업이 발전을 하면서 수많은 부분에서 주인들에게 만족을 주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존재했다. 그간 애견호텔 등 애완견을 맡아주는 애완견 산업은 여러 가지 있어 왔으나 일정시간 애완견을 산책시켜주고 그 산책로와 개의 행동이 기록되어 주인이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산업은 그리 대중화가 되지 않았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한정되어 있지 않다. 그 중에서 특히 독신 직장인이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자신의 애완견에게 아낌없이 투자할 수 경제적이 여건이 되는 강남역이나 서초구의 애완견 보호자들이 주 타깃층이다. 따라서 직원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개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진 개 산책사들을 엄밀한 기준으로 고용하고 주타깃 층에 대한 홍보에 힘쓸 필요가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홍보이다. 상대적으로 부유층을 위한 측면이 강하고 고급서비스를 지향하기에 광고가 잘 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하지만 아이디어 적인 면에서는 경쟁 산업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 장점이다. 또한 독신 가정의 비율이 높아지고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점은 이 사업에 있어서 긍정기류가 될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소문을 통해 대중에게 전파되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잘 이용하면 상당한 인기를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