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전문 폐업대행서비스 > 대박 창업아이템

2013년 1월 자영업자 수는 545만 명으로 2012년 1월보다 2만1천명이 줄었고 지난달에도 1만5천명이 줄었다.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들이 은퇴 후 지속가능성을 고려치 않고 섣불리 자영업에 뛰어드는 바람에 채 1년도 안 돼 폐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음식업이나 숙박업 같이 ‘특별한 경험없이도 가능할 것 같은’ 부분에 창업이 몰리면서 경쟁과 경기불황을 맞아 빚어낸 상황이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맞춰 폐업대행은 불가피하게 수요가 발생되는 상황이며 폐업자들을 상대로 더 나은 해결책을 같이 모색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따라서 폐업한 사람들과 신규창업자들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폐업대행서비스’는 보다 실용적이고 현재 시장형태에 맞는 사업이다.



포인트앤마크(주)는 일본의 재활용 업체를 벤치마킹해 지난해 5월부터 폐업대행 컨설팅을 하고 있다. 폐업 시 손실이 적게끔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을 알려주며 폐업한 곳의 자재들을 싼 값에 가져와 깨끗이 세척하고 수리한 뒤 되판다. 또한 창업과 업종전환도 도와준다. 식당 폐업 및 업종변경과 관련한 컨설팅 그리고 주방설계 및 설비도입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식당과 관련한 전 분야에 걸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외식창업 전문 회사이다. 특히 경기도 하남에 대형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주방설비의 판매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폐업 중고물품의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폐업대행서비스는 회사에서 은퇴를 하고 자영업을 생각하는 40~50대의 중장년층에서 시작해 적은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해보려는 대학생까지 해당된다. 가격에 비해 상당히 많은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성별에도 큰 장벽은 있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개업과 폐업이빈번함에 따라 폐업을 할 때 드는 비용과 어떻게 폐업을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은 사실이다. 또한 개업에 대한 상황도 비슷하다. 따라서 개업이나 폐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중고 사업 용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역할을 제공하는 본 사업은 현실적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져 있다.



현재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중고물품을 매입할 기본적인 자본금, 다양한 직종의 창업방식과 형태를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다면 매력적인 사업이다. 비교적 투자하는 자본도 많이 필요하며 직종에 따른 지식도 많이 숙지해야 하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어야 좋은 효과를 거두고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사회적 모습 역시 장기화하고 있는 경기침체로 최근 식당과 포장마차, 주점, 커피숍, 웨딩홀 등 각종 자영업체의 폐업이 속출하면서 이들 업체의 상업용 주방기구 및 가구 등을 싼값에 매입해 판매하고, 업종변경 및 경영컨설팅까지 담당하는 업체들의 몸값이 크게 뛰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업체들이 앞으로 한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