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손글씨 편지를 대신 써주는 사이트 > 대박 창업아이템

사람의 글씨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치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사람들은 컴퓨터와 휴대폰의 잦은 사용으로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는 경우는 드물다. 어색한 것도 있지만 글씨를 잘 쓰지 못해서 그런 문제도 있다. 그렇다면 직접 손글씨를 작성해주는 곳은 없을까? 디지털기기가 생활 전반에서 모든 수작업을 대신해 주는 세상이 되었지만 손글씨는 반드시 쓸 수 밖에 없는 수단일 것이다. 이런 현실적 고민에 대해 해답을 주는 곳이 있다. 손글씨 편지를 대행해서 작성하고 편지를 원하는 사람에게 대신 보내주는 사이트가 있다.



이메일로 보낸 편지를 사람이 손글씨로 다시 작성해서 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 대신 보내주는 서비스다. 보내는 사람은 미리 준비한 선물도 작성된 편지와 함께 보낼 수 있다. 먼저 고객은 보내고자 하는 자신의 메시지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그리고 원하는 편지지와 봉투, 자신의 필체 또는 원하는 필체를 선택한다. 이때 선물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선물이 주요 서비스는 아니다. 필요에 따라 선물 구매대행 서비스가 선택적으로 함께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편지만을 보내는 고객보다는 편지와 선물을 동시에 보내는 고객이 더 많기 때문에 선물도 함께 옵션으로 구성하고 있다.



손글씨 편지 제작 비용과 선물 구매비용 등을 합산해서 고객이 온라인 결제를 하면, 사이트는 이를 확인하고 1~2일 이내에 완성된 편지와 선물을 고객에게 이미지로 확인시킨다. 고객이 이를 승인하면 편지는 미리 입력된 주소로 발송된다.



오직 ‘손글씨’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지 이외에 다양한 손글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에 손글씨를 프린팅한 맞춤형 상품들도 탄생하고 있다. 손글씨 액자, 손글씨 기념품, 손글씨 티셔츠 등이 이에 해당된다. 물론 이 사업은 손글씨 편지 제작 서비스가 주력 상품이다.



현대화된 사회에서 단순한 문자나 단체메일이 아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지고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손글씨를 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런 사람들 중 손글씨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다른 이유로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소비 아이템을 만들면 좋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손글씨 편지를 작성해 주는 것은 좋은 아이템으로 보인다. 또한 글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으로서 손글씨를 쓰길 원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의 콘셉트를 망가트리지 않으면서도 더 좋은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손글씨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도 함께 제작해주는 것이 좋다. 상대에게 전달되는 메시지의 형태가 ‘편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소극적인 형태로 글씨체를 적용한 정도의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직접 손글씨를 대신 써주는 것은 오프라인에서만 볼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글씨를 대행해서 써주는 홈페이지가 꼭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