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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심부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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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iday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15-12-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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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삶은 피곤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
챙겨줄 사람 없는 싱글족은 집에 오면 집안일과 싸웁니다.
나의 짐을 덜어주는 특별한 심부름센터, 바로 여기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부부 모두가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부부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쉬는 날이면 밀린 집안일들을 하기 바쁜 것이 이제 현대인들의 일상이 되었다. 자녀 양육은 어린이집과 같은 양육시설에서 대신 할 수 있지만 집안일을 누군가에게 맡기기는 상당히 불안한 일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시작한 토털 심부름센터는 점차 각광받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심부름센터가 존재하지만 심부름 그 이상의 서비스를 하는 업체는 현재 전무한 상태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집안청소부터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한 못박기나 정원의 나무와 잔디 관리 등 가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맞춤형 심부름센터이다.



일본 최고의 토털 심부름센터인 BENRY 사는 1994년부터 친절, 안심, 편리를 모토로 현재 일본 내 대도시에 약 2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이름인 벤리는 한자로 편리를 뜻하는 일본어의 영어표기이다. 회사의 이름부터 고객들의 편리를 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객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We always say ‘ YES’”라는 것을 슬로건으로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믿음을 중요시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가사서비스 분야는 가사도우미가 있지만 우리나라 업계 안에서 확실한 정통성을 갖추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 토털 심부름센터는 앞으로의 가사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시사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에서도 점점 수요가 늘고 있으므로 프랜차이즈로의 확장에도 더더욱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핸디페어 사업보다 한 단계 확장된 모습의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집 앞의 편의점을 이용하듯 어디에나 있고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한 부부들부터 결혼을 하지 않는 싱글족 및 자취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집안일이 힘든 고령자들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많은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고객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사업 초기에 충분한 신뢰도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업의 형태는 기본적인 바닥청소부터 에어콘 정비, 수도정비, 가구수리 등의 수리서비스 그리고 수목관리, 집안 관리, 방제서비스와 카펫청소와 같은 집안의 청결을 위한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선 기술자가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간단한 직원 교육을 받음으로써 바로 일을 할 수 있으며 기술자였던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앞에서 얘기하였듯 능력보다는 고객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서비스 사업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가장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서의 사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슷한 서비스 업종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으므로 초기 이미지 구축이 중요 포인트다.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지역에서도 같은 금액으로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용책정은 고객들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해야 될 것이다. 고객을 오게끔 유도하는 것보다는 먼저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친밀하고 가까운 인상을 심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선 창업자 뿐 아니라 직원들의 모습도 중요하다. 일본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경우 이 일을 함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점을 가장 좋다고 말한다.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고객의 만족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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