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몰 비지니스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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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3,974회 작성일 10-10-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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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규모의 사업체가 스몰 비즈니스인지 정확히 정의한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며 한편으론 무의미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떤 관점에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스몰 비즈니스의 정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한인들에게 있어서는 종업원 한두 명 데리고 운영하는 리커 스토어나 마켓 또는 세탁소 등을 스몰 비즈니스라 하겠지만 정부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며 경제를 조율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보다 훨씬 큰 사업체를 스몰 비즈니스로 정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정의를 진부하게 숫자까지 늘어놓으며 설명하는 의도는 한인들의 현재위치를 좀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이다.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BA(Small Business Administration)이다. 1953년에 설립된 그것은 우리말로하면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청 쯤 되겠는데 그곳에서는 스몰 비즈니스에 자금을 융자해주기도하고 사업전반에 걸쳐 자료 제공 및 컨설팅 등을 하며 스몰 비즈니스를 돕는 정부 기관이다.
2000 년 현재 스몰 비즈니스 융자 및 재난보조금 등을 합쳐 $450억 정도의 자산과 벤처 산업에 대한 보조금 $150억 등을 보유한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에 관한한 가장 규모가 크고 튼튼한 정부 기관이다.
SBA가 규정한 스몰 비즈니스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업체는 그 기관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은 물론 지방정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우선적으로 일을 딸 수 있는 특권등을 누리고 있다.
미국 경제에서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음의 몇 가지 예에서 충분히 설명되고도 남을 것이다.
▶ 현재 미국에는 약 2,500만개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가 있다. 1998년 한해에 89만 8,000개의 새로운 스몰 비즈니스가 창업되었다.
▶ 스몰 비즈니스는 신규 노동력의 67%에게 일거리를 제공한다.
▶ 민간부문 고용의 53%는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한다.
▶ 새로운 제품의 55%는 스몰 비즈니스에서 나온다.
▶ 스몰 비즈니스가 연방 정부 계약의 35%를 차지한다.
▶ 총 수출의 96%를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한다.
이와 같이 스몰 비즈니스는 미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경제에 중요한 스몰 비즈니스는 어떤 규모의 사업체를 의미하는지 SBA의 정의에 따라 알아보기로 하자.
한 사업체가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는지 아닌지는 그 사업체에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왜냐하면 정부의 융자나 기타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 때문에 스몰 비즈니스에 관한 법령으로 그 규모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고 있다.
“스몰 비즈니스의 성격상 음식이나 섬유 또는 가축을 기르거나 농업에 종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산업에 종사 하더라도 그 산업을 지배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만약 다른 법에 규정이 없으면 농업에 종사하는 업체도 1년에 $500만 이하의 수입이면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며...”
한 산업을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면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빼고는 애매한 표현인데 SBA에서는 이 외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스몰 비즈니스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근거로 삼고 있다,
▶ 종업원 수
▶ 연 매상
▶ 순 자산
▶ 순 소득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 사업체가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려면 그 산업을 독점해서는 안되며 종업원 수나 매상 또는 자산이나 소득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이것도 그 사업체가 종사하는 산업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SBA에서는 위의 기준에 따라 구체적으로 범위를 다음과 같이 정해놓고 있다.
한 사업체가 SBA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려면 제조업이나 광업에서는 종업원이 500명이 넘지 않고 비 제조업체에서는 연 매상이 $500만 이하여야 한다. 약간 더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 건설업(Construction)-컨트랙트만 주로 하는 업체는 연 $1,100만 이하이며, 직접 건축에 참여하는 업체의 경우는 $2,750만 이하이다.
▶ 제조업(Manufacturing)-어떤 제조업은 종업원이 1,500명 이하이나 거의 대부분의 제조업은 종업원 수가 500명 이하이다.
▶ 광업(Mining)-종업원 수가 500명 이하이다.
▶ 소매(Retail Trade)-보통 소매상의 경우 연 매출이 $500만 이하이나 백화점이나 자동차 딜러 등은 매출액이 $2,700만 이하이다.
▶ 서비스(Services)-대부분의 서비스 업종은 매출이 $500만 이하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프로세스등은 연 매출이 $1,800만 이하이다.
▶ 도매(Wholesale Trade)-대부분의 도매상은 종업원이 100명 이하이나 딜러나 정부와 연관된 도매상은 500명 이하이다.
▶ 기타(Other Industries)-농업이나 수송업, 보험이나 부동산업 등은 순 자산이 $1,800만 이하이거나 $600만 이하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라는 것이 어떤 규모의 것인지를 대략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스몰 비즈니스에 종사 하고 있는 우리 한인들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혹은 어떤 방법으로 비즈니스 규모를 키워나갈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일 것이다.
얼마 전에 97년 경제 센서스가 발표되었다. 한인들이 하는 비즈니스는 13만 6,000 여개에 달하며 한인 사업체들의 평균 매출규모는 $33만 8,837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미국 내 스몰 비즈니스의 정의와 통계치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숫자이며 규모이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할 수 일은 생각보다 종류도 많으며 규모 또한 크다.
우리 한인이 개척할 수 있는 사업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L.A.나 뉴욕 등 대도시에 거의 몰려 살고 있는 우리 한인들은 할 수 있는 일이나 비즈니스가 매우 제한적이며 경쟁이 너무 심하다고 불평들을 하고 있다. 그 같은 불만들은 사실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처음 시작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물며 그것이 가족의 생계가 달려있는 비즈니스일 때에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조사하고 전문가에게 문의 해봐도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는 망설여지는 것이 비즈니스에 대한 결정일 것이다. 한 순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그 동안에 모아두었던 재산 다 날리고 그로 인해 온 가족이 고생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정도로 흔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는 비즈니스를 안할 수도 없다.
인생의 어떤 큰 다소 추상적 이기도한 목적을 이루는 거창한 것을 위함이 아니라 내일 아파트 렌트비를 내고 모레 자동차 페이먼트를 내기위해서 우리는 오늘 아주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거창한 것 같지만 쉽게 표현하면 무엇을 해서 먹고 살 것 인가 하는 아주 근본적인 결정인 것이다. 이처럼 근본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결정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적어보았다. 스몰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모두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다음호 부터 게재되는 순서대로 적용해보기 바란다. ■
우리 한인들에게 있어서는 종업원 한두 명 데리고 운영하는 리커 스토어나 마켓 또는 세탁소 등을 스몰 비즈니스라 하겠지만 정부 입장에서 정책을 입안하며 경제를 조율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보다 훨씬 큰 사업체를 스몰 비즈니스로 정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정의를 진부하게 숫자까지 늘어놓으며 설명하는 의도는 한인들의 현재위치를 좀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이다.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SBA(Small Business Administration)이다. 1953년에 설립된 그것은 우리말로하면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청 쯤 되겠는데 그곳에서는 스몰 비즈니스에 자금을 융자해주기도하고 사업전반에 걸쳐 자료 제공 및 컨설팅 등을 하며 스몰 비즈니스를 돕는 정부 기관이다.
2000 년 현재 스몰 비즈니스 융자 및 재난보조금 등을 합쳐 $450억 정도의 자산과 벤처 산업에 대한 보조금 $150억 등을 보유한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에 관한한 가장 규모가 크고 튼튼한 정부 기관이다.
SBA가 규정한 스몰 비즈니스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업체는 그 기관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은 물론 지방정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우선적으로 일을 딸 수 있는 특권등을 누리고 있다.
미국 경제에서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음의 몇 가지 예에서 충분히 설명되고도 남을 것이다.
▶ 현재 미국에는 약 2,500만개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가 있다. 1998년 한해에 89만 8,000개의 새로운 스몰 비즈니스가 창업되었다.
▶ 스몰 비즈니스는 신규 노동력의 67%에게 일거리를 제공한다.
▶ 민간부문 고용의 53%는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한다.
▶ 새로운 제품의 55%는 스몰 비즈니스에서 나온다.
▶ 스몰 비즈니스가 연방 정부 계약의 35%를 차지한다.
▶ 총 수출의 96%를 스몰 비즈니스가 차지한다.
이와 같이 스몰 비즈니스는 미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경제에 중요한 스몰 비즈니스는 어떤 규모의 사업체를 의미하는지 SBA의 정의에 따라 알아보기로 하자.
한 사업체가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는지 아닌지는 그 사업체에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왜냐하면 정부의 융자나 기타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 때문에 스몰 비즈니스에 관한 법령으로 그 규모나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고 있다.
“스몰 비즈니스의 성격상 음식이나 섬유 또는 가축을 기르거나 농업에 종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산업에 종사 하더라도 그 산업을 지배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만약 다른 법에 규정이 없으면 농업에 종사하는 업체도 1년에 $500만 이하의 수입이면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며...”
한 산업을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면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빼고는 애매한 표현인데 SBA에서는 이 외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스몰 비즈니스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근거로 삼고 있다,
▶ 종업원 수
▶ 연 매상
▶ 순 자산
▶ 순 소득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 사업체가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려면 그 산업을 독점해서는 안되며 종업원 수나 매상 또는 자산이나 소득이 일정수준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 이것도 그 사업체가 종사하는 산업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SBA에서는 위의 기준에 따라 구체적으로 범위를 다음과 같이 정해놓고 있다.
한 사업체가 SBA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스몰 비즈니스로 간주되려면 제조업이나 광업에서는 종업원이 500명이 넘지 않고 비 제조업체에서는 연 매상이 $500만 이하여야 한다. 약간 더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 건설업(Construction)-컨트랙트만 주로 하는 업체는 연 $1,100만 이하이며, 직접 건축에 참여하는 업체의 경우는 $2,750만 이하이다.
▶ 제조업(Manufacturing)-어떤 제조업은 종업원이 1,500명 이하이나 거의 대부분의 제조업은 종업원 수가 500명 이하이다.
▶ 광업(Mining)-종업원 수가 500명 이하이다.
▶ 소매(Retail Trade)-보통 소매상의 경우 연 매출이 $500만 이하이나 백화점이나 자동차 딜러 등은 매출액이 $2,700만 이하이다.
▶ 서비스(Services)-대부분의 서비스 업종은 매출이 $500만 이하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프로세스등은 연 매출이 $1,800만 이하이다.
▶ 도매(Wholesale Trade)-대부분의 도매상은 종업원이 100명 이하이나 딜러나 정부와 연관된 도매상은 500명 이하이다.
▶ 기타(Other Industries)-농업이나 수송업, 보험이나 부동산업 등은 순 자산이 $1,800만 이하이거나 $600만 이하 등으로 나누어진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스몰 비즈니스라는 것이 어떤 규모의 것인지를 대략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 의미가 있으려면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스몰 비즈니스에 종사 하고 있는 우리 한인들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혹은 어떤 방법으로 비즈니스 규모를 키워나갈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일 것이다.
얼마 전에 97년 경제 센서스가 발표되었다. 한인들이 하는 비즈니스는 13만 6,000 여개에 달하며 한인 사업체들의 평균 매출규모는 $33만 8,837라고 한다. 위에서 언급한 미국 내 스몰 비즈니스의 정의와 통계치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숫자이며 규모이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할 수 일은 생각보다 종류도 많으며 규모 또한 크다.
우리 한인이 개척할 수 있는 사업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L.A.나 뉴욕 등 대도시에 거의 몰려 살고 있는 우리 한인들은 할 수 있는 일이나 비즈니스가 매우 제한적이며 경쟁이 너무 심하다고 불평들을 하고 있다. 그 같은 불만들은 사실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처음 시작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물며 그것이 가족의 생계가 달려있는 비즈니스일 때에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조사하고 전문가에게 문의 해봐도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는 망설여지는 것이 비즈니스에 대한 결정일 것이다. 한 순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그 동안에 모아두었던 재산 다 날리고 그로 인해 온 가족이 고생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정도로 흔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는 비즈니스를 안할 수도 없다.
인생의 어떤 큰 다소 추상적 이기도한 목적을 이루는 거창한 것을 위함이 아니라 내일 아파트 렌트비를 내고 모레 자동차 페이먼트를 내기위해서 우리는 오늘 아주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거창한 것 같지만 쉽게 표현하면 무엇을 해서 먹고 살 것 인가 하는 아주 근본적인 결정인 것이다. 이처럼 근본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결정을 돕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적어보았다. 스몰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모두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다음호 부터 게재되는 순서대로 적용해보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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