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중식, 소매 “삼모작”으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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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10-10-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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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 ‘츠카다(塚田)농장’ 등을 경영하는 AP컴퍼니가 2월 11일, 도쿄 니시카사이(西葛西)에 오픈한 ‘시바우라 식육(芝浦食肉)’은 곱창 선술집(외식), 포장 스시(중식), 식육판매(소매) 세 업체를 한 점포에서 운영하는 ‘삼모작’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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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선술집 ‘시바우라 식육’은 AP컴퍼니가 운영했던 기존 곱창업체의 조달, 판매력을 활용하여 곱창구이나 전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업체이다. 그 입구 좌측에 있는 ‘시바우라 육식, 정육부문’은 같은 회사의 정육점으로, JA카고시마식육 등의 업체로부터 들여온 정육이나, 튀김 등의 반찬을 판매한다. 정면 우측에 있는 ‘17대째 키노에(十七代目 紀ノ重)’가 바로 세 번째 가게, 포장전문 스시업체이다.
요네야마 히사(米山久)사장은 “가게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그 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며 삼모작업체의 장점을 설명한다. 곱창업체 월 매상이 800만 엔일 때 임대료는 매출액의 7.6%인데, 스시가 월 700만 엔, 정육이 300만 엔이면 세 업체의 월 매상 합산액은 1800만 엔으로, 임대료 비율은 총매상의 3.4%까지 떨어진다.
정육점은 저녁 시간대가 피크이기 때문에 그 외의 시간에는 정육점 스탭에게 곱창업체 준비를 시키는 등 인건비도 삭감할 수 있다. 또한 정육점과 곱창업체를 한 자리에 둠으로서 소비자에게 ‘곱창가게에서 사용하는 고기니까 맛있고 싸겠지.’라는 생각을 쉽게 심어줄 수 있다.
“불황 속에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경향이 짙어지는 가운데, 음식점의 진짜 라이벌은 백화점 지하식당과 편의점이다.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이 질 좋고 싼 식료품이 판매된다는 이미지에 대항하기 위해, 싼 값에 좋은 고기를 판매한다는 점을 어필해야 했다.”라고 요네야마 사장은 말한다. 앞으로도 입지나 물건 조건에 맞춰서 이모작, 삼모작 스타일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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