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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미래 유망직업은 이런 것이다(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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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0-10-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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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미래 유망직업은 미국에서 보도된 내용을 그대로 번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과 우리나라와의 기업 환경과 문화에 상당히 차이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의 유망직업은 ‘한국화한 직업’이어야 한다.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발전가능성이 많은 사업을 추출해 내야하며 이러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수요예측이 절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예측은 고용시장 여건 상 적시성이 필요한 만큼 그 직업이 갖는 기능수준이나 지식 여하에 따라 사전에 프로그래밍되어야 하며 학교교육 또한 이에 대비한 사전 교육과정이 개설되어야 마땅하다.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나서야 학교에서 인터넷 관련학과를 앞 다퉈 개설해서 취업시점이 되면 포화시장에 저임금 근로자로 내 던져지는 문제점을 드러내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유망직업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직업전문가들만이 연구할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 전문가나 창업 및 경영컨설턴트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바른 방법이 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산업현장의 실질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유망한 직업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1. 상권분석 전문가
흔히 상권분석은 가게 입지 분석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과 크게 다르다. 상권분석의 범위는 점포 입지에 대한 분석은 가장 기본에 속하고 백화점이나 마트같은 대형 유통점의 입점여부, 은행의 지점 통폐합이나 신설 점 분석, 고속도로 휴게소 분석, 건설사의 건물신축 타당성 분석 등 너무나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다.

상권분석은 아직까지 특별히 정형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없다. 학부에는 전혀 없고, 대학원에서는 서울 시립대와 서울대 공대 등에서 상권분석을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이 더러 있을 뿐이다. 건대 부동산학과에서 일부 교수하기도 하지만 아직 체계적이지는 않다. 시장규모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는 상권분석 전문가.

FTA 체결 이후 부쩍 늘어나게 될 서비스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권분석 전문가의 채용은 필연으로 보여 지며 이에 따른 예상수요는 약 2천여 명 정도로 예측된다. 이 직업의 장점은 초기에는 직업인으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는 스스로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2. 폰페이지(Phone page) 플레너(Planner)

포화점을 넘을 만큼 온 국민의 이기(利器)가 되어버린 휴대폰, 이에 따른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급격한 팽창, 엄지세대를 겨냥한 기업들의 모바일 프로모션 전략 등으로 인해 폰페이지의 일상화는 이제 시간문제만 남았다. 지금 우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낯설음 없이 익숙하게 드나들고 심지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개인 홈페이지도 가볍게 만들어 운영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마찬가지로 모바일에서도 지금의 홈페이지처럼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폰페이지의 생활화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폰페이지를 기획, 관리하는 전문가가 필연코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폰페이지 기획자는 웹프로그래머와 비슷한 능력을 요구받게 될 것이지만 환경이 다르고 사양도 다르고 디자인 기법도 다르기 때문에 상당한 훈련을 필요로 한다.

이 직업 역시 상권분석전문가와 같이 초기에는 직업인으로 시작하겠지만 어느정도 능력이 배양되면 폰페이지 개발대행사 내지는 휴대폰을 통한 프로모션 대행사 등의 사업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큰 직종이다.

3. 트렌드워처(Trend Watcher)

트렌드 분석 전문가를 말한다. 주지하다시피 트렌드는 어떤 제품, 어느 업종을 막론하고 수시로 분석해서 경영전략에 참고해야 한다. 트렌드를 무시한 기업은 스스로 자멸을 초래한 것이나 다른 없을 정도로 절대 필요하다.

이렇듯 필요한 분야임에도 국내에 전문가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기껏해야 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 아이에프네트워크 김혜련 사장 등의 이름정도만 들을 수 있을 뿐이다. 물론 필자도 창업트렌드를 매년 발표하고 있고, IT, 패션 등 특화된 분야의 트렌드 분석 전문가들이 있긴 하지만 시장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문제는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배울 수 있는 대학이나 교육기관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상기한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다. 참고로 지식서비스직종은 처음부터 임금을 따져서 배우려 한다면 도전하지 않는 게 좋다. 매번 강조하지만 이러한 지식관련 직종은 제대로 배울 경우, 초기의 부족함을 충분히 메우고도 남을 만큼 수익이 증폭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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