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비즈니스가 뜬다 > 대박 창업아이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대박 창업아이템


 

G-비즈니스가 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149회 작성일 10-10-27 01:36

본문

지식정보산업 사회에서 돈이 되는 두 가지 중요한 카운터 트렌드가 있다. “Science(과학)와 Visible(보이는 것)"이 그것이다. 정보는 과학이 뒷받침됐을 때 빛을 발하고, 지식은 보이게 만들었을 때 비로소 제 값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상권분석이라는 정보를 바르게 얻기 위해서는 분석알고르즘이 과학적인가에 대한 문제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 단순히 경험만으로 뜬구름 잡듯한 분석은 분석이라기 보다 그저 데이터(Data)에 불과하다.

만일 ‘요리하는 법’이라는 지식을 경험에만 의존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둘 때는 그것 역시 데이터(data)일 뿐 정보로써의 가치가 덜하다. 산사에서 즐겨먹는 채식이 일반인들에게 전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경험으로만 전수되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정보는 과학으로 무장되면 더한 빛을 발하며 지식은 데이터베이스와 같이 보이게 만들면 그때 비로소 돈이 된다.

이에따라 정보나 지식을 보이게 만들어 주는 도구로 지리정보시스템(GIS)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만일 상권분석을 하려 한다면 단순하게 수치상으로 나열하는 것보다는 지도상에 주제도를 통해 비주얼하게 보여줌으로써 정보 이용자는 손쉽게 비해할 수가 있다.

농작물을 경작하는 사람이라면 그 농작물이 어디서 얼마나 재배되며 매년 수확량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등에 대해 지도와 그래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 가격폭락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운영하는 가게에 어디에서 고객들이 오는지를 지도에 점을 찍어 표시해 보면 해당업종의 상권반경을 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통계청이 창업자들을 위해 서비스중인 '통계 내비게이터'는 통계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을 융합한 것이며, 비즈니스유엔이 제공하고 있는 상권분석솔루션은 분석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을 결합한 모델이다. 이용자들이 초보라 할지라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은행이나 보험업계, 유통업체, 제조업에까지도 지리정보시스템을 자사 시스템에 활용하는 소위 ‘G(Geography)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이트맥주는 GIS와 PRM(Pesonal Relationship Management)를 결합한 G-PR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영업 사원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별 상권 특징에 따른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도 G-PRM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국 1만 3000여 판매권역 별 사업성을 평가하고 판매 권역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내 골목 단위별로 시장 정보를 분석, 판매 인력을 재배치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생명은 G-CRM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기존 고객들 중 다소 보험설계사의 관리가 소홀한 고객을 집중 공략하는데 G―CRM를 활용, 상품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역시 G-CRM 가동을 목표로 개발에 이미 착수했으며 GS리테일·SK 건설 등의 메이저 업체들도 전국 편의점 점포망 관리 혹은 부동산 개발을 위해 GIS를 도입 내지는 검토, G 비즈니스 시장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시작했다.

이제 지리정보시스템은 따로 떨어져 있는 별개의 도구가 아니라 정보나 지식과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의 여러 도구들을 여하한 방법으로 조합,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내느냐가 향후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