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거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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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화 댓글 0건 조회 932회 작성일 12-08-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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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을 노리거나 보다 신속한 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반적인 가이드 투어가 발전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뉴욕시의 더 라이드(The Ride)는 도시를 하나의 살아있는 무대로 만들어 특별 제작된 멀티미디어 버스에 앉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 라이드(The Ride)는 뉴욕의 방문객들이 뉴욕을 한층 새롭게 볼 수 있도록 여행객의 요구에 맞춘 교통수단, 고급 오디오·비디오 기술, 살아있는 퍼포먼스와 도시에 관한 생생한 정보들을 융합했다. 특대 사이즈에 기술이 집약된 이 버스에서 승객들은 경기장에서처럼 창문 쪽을 바라보며 앉아 뉴욕의 거리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더 라이드(The Ride)는 최대 49명의 승객을 태우고 타임 스퀘어의 매리엇 마르퀴스(Marriott Marquis)에서 출발해 75분 동안 약 6.8km의 거리를 여행한다. 버스에 타고 있는 가이드와 거리 곳곳에 숨어 버스, 승객들과 소통하는 연기자와 연주자들 덕분에 이 투어 코스는 매번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4m 높이, 13m 길이에 3m 너비의 특별 주문 제작한 버스는 외부 스피커와 조명덕분에 차 밖의 모든 사람들도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춤, 노래, 뮤지컬 등을 포함한 이 서비스는65달러(7만원)에 경험할 수 있다.
뉴욕은 아마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일 것이다. 하지만 지구상의 수많은 다른 곳들도 그들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들, 여행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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