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날아다니는 워터바이(Water-Bike) > 대박 창업아이템

물 위를 날아다니는 오토바이가 등장했다. 오토바이가 아니라 '워터바이(Water-Bike)'가 아닐까 싶다. Jetovator라고 이름 붙여진 이 기구는 물 위를 날아다닐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물놀이만큼 우리를 시원하게 하는 게 또 있을까. 지금 소개하는 이 워터 파워 바이크는 예전에 소개했던 물 위를 나는 기구와 동일하게 물을 흡입해서 뿜어내는 동력을 이용한 물놀이 레저 기구이다.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바이크는 두껍고 긴 호수관을 달고 있다. 이는 바이크의 모터에 물을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관을 통해서 끌어올려진 물은 다시 모터의 힘으로 배출구를 통해 물을 아래로 방출시킨다. 이렇게 물을 방출하는 힘의 반발력으로 이 오토바이 기구는 물 위에서 날아오르게 되는 것이다.

 

Jetovator 워터바이는 물 위로 약 10M 정도까지 떠오를 수 있고, 시속 40km의 속도로 물 위를 주행할 수 있다. 수상 스포츠 중에서 이보다 짜릿하고 이색적인 경험은 없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이색 워터바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