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 맞추어 실제 자신의 옷으로 코디해주는 어플 > 대박 창업아이템

날씨가 어떠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은 달라지곤 한다. 여기 날씨와 옷을 맞춰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업체가 있다. ‘WEΛTHER’은 날씨에 따른 코디를 제안해주는 웹/모바일 서비스로 현재 미국 내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처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이용한 의상 코디 서비스는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아이디어는 이와 같은 의상 코디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날씨에 따라 직접 이용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상들을 이용하여 코디를 제안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이용자의 의상을 촬영하고 촬영된 의상에 대한 여러 조건을 입력하여 데이터화하면 각 계절 및 여러 날씨의 상황에 따라 저장된 의상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코디를 제안해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서비스와 실시간 날씨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촬영된 의상의 사진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의상 코디용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높은 완성도를 갖춘 서비스가 될 것이다.



‘WEΛTHER’의 강점은 어플리케이션에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직접 자신의 의상들을 촬영하고 그 사진으로 실제와 같은 코디를 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위치정보와 날씨정보를 참고해서 해당 지역의 날씨에 따른 코디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특징은 자신이 보유한 의상으로 실제와 유사한 코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과 날씨/지역에 맞춘 정보 제공이다. 패션에 민감한 사람, 당일 코디에 조언을 얻고 싶어 하는 사람이나 출장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코디가 필요한 경우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코디용 어플리케이션은 그날의 의상 콘셉트를 제시해주는 용도로 모바일OS 용으로는 인기가 많은 어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 앱을 찾아볼 수 있는 구글 Play에서 코디 관련 앱은 약 240개로 나타나며, 상위랭크는 50만 가량의 설치횟수를 보이고 있다. 상위에 랭크된 앱의 경우 쇼핑몰의 사진으로 실제에 유사한 코디를 보여주는 경우로 사진을 이용한 코디정보가 인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본 아이템과 같은 자신의 의상을 이용한 코디정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자신의 의상을 이용한, 그리고 지역의 날씨정보에 따라 의상을 코디해주는 앱은 기존에 출시된 ‘쇼핑몰 사진, 일러스트를 이용한 코디 앱보다 한 단계 진보한 케이스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점에 대해 한다면 더욱 유용한 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로 자신의 제한된 의상으로 인한 단조로움의 해결해야하고 두 번째 남성 대상 코디의 강화, 마지막으로 쇼핑정보와의 연계 등에 중점을 두어 제작한다면 현재 앱스토어의 앱보다 더욱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국내 패션시장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며 패션업계로 나가기를 두려워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국내 패션시장은 56조7000억 원으로 충분히 크고 매력적이다. 창업 시 패션 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차별화는 필수이며 국내에 이런 패션 어플리케이션은 독보적인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것으로 생각한다. 날씨와 심리, 패션이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보와 개발, 유행의 흐름을 잘 읽고 창업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