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레스토랑 테이블 세팅지 광고 > 대박 창업아이템

좋은 디자인은 일상에서 흔하게 보는 것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우리가 레스토랑을 갔을 때, 테이블 위에 깔리는 예쁘게 디자인이 된 세팅지에 기분 좋은 글귀나 음식 메뉴의 유래 같은 광고가 그려져 있다면 어떨까? 예전에는 일부 고급 레스토랑이나 외국계 패스트푸드점에서만 사용하던 테이블용 개인 세팅지가 최근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 및 뷔페, 일반 음식점 등에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단순히 테이블의 장식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차원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사용업체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팅지 광고’는 이러한 개인 세팅지에 외부 광고를 유치하여 광고가 게재된 세팅지를 원하는 레스토랑 등에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특성상 레스토랑 등 음식점에 고객이 들어오면 주문을 위해 메뉴를 보게 되어 있고, 주문 후 에도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다. 광고대행업은 대표적인 전문서비스 업종 중 하나로서 창업에 따른 투자비용의 부담이 없고, 제조업이나 유형의 판매업이 아니어서 임차료 등의 고정비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전문적인 노하우도 필요치 않아서 고객을 찾아다닐 수 있는 열정과 부지런함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도 음식점의 형태가 점차 고급화, 규격화, 대형화 해가는 추세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테이블용 개인 세팅지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를 원하는 광고주와 세팅지를 원하는 음식점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아직 국내에서 활성화 되지 않은 틈새시장의 광고 산업이다. 주 고객은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홍보를 원하는 광고주와 이러한 광고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개인 세팅지를 제공받고자하는 음식점이다. 비용의 부담은 주로 광고주가 하지만 세팅지에 메뉴 및 음식점홍보가 포함된다는 측면에서 음식점 업주도 일정 부분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고객이 될 수 있다.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도 없고, 운영상의 리스크도 거의 없는 전문서비스업 이라는 장점과 아직 국내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신사업이라는 발전 가능성이 더 해져서 향후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형의 서비스 업종으로 제조업이나 일반 판매업 대비 수익성도 좋고, 창업 형태도 재택 창업 및 1인 창업도 가능하여 다양한 계층의 예비창업자들에게 기회가 있다.



소자본으로 특별한 노하우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창업으로 사업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전문서비스업으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비교적 장기간의 사업 운영도 가능하다. 더불어 창업자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개발할 수 있고,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 또한 가능하다. 고객 관리 노하우와 광고의 규모 및 기간 등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어 디자이너 초년생이나, 청년, 여성과 예술가 등의 소자본 창업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