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Diary : My 5 Years 5년간의 일기장 앱 > 대박 창업아이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대박 창업아이템


 

Q&A Diary : My 5 Years 5년간의 일기장 앱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iday 댓글 0건 조회 825회 작성일 15-12-29 00:20

본문

스마트시대 사색과의 결별은 선언하고 만다.
하지만 사색은 반드시 필요한 것, 온라인 공간에서
사색을 할 수 있는 질문과 함께 당신의 길을 바로 걸어가세요.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는 확실함 보다는 애매모호함을 안고 산다. 그래서 확실한 질문이 담긴 ‘Q&A Diary: My 5 Years’ 는 2010년 말 발간된 미국의 베스트셀러로 일본에서도 2012년 말에 발간되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만 6천엔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는 발매 3개월 만에 4쇄를 발간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고교생부터 커리어 우먼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 책은 내용이 인쇄되어 있는 책이 아닌 일기장 형식의 책으로 1일에 해당하는 1 페이지 당 질문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에 수록된 매일의 질문은 ‘ 당신은 안정을 추구합니까?, 모험을 추구합니까’ 나 ‘최근 주소록에서 지운 사람은?’ 과 같이 인생철학에 관한 질문부터 개인적인 내용까지 다양하다.



이 책의 콘텐츠를 가공하여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의 어플리케이션 버전으로 출시하는 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과 같은 단순한 내용에서는 본 서적보다 어플리케이션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은데 실제로 국내에서 작년 화제가 되었던 ‘ 해결의 책’과 같은 경우 서적의 판매량보다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전례가 있어 사업화 및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일기장 어플리케이션은 기존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나 ‘Q&A Diary: My 5 Years’ 와 같이 질문을 통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어플은 아직 출시되어 있지 않다. 간단한 질문을 매일 반복하는 경우 책보다는 어플리케이션이 유리한데 특히 일기장의 경우 태블릿 PC 에 최적화할 수 있는 모델로 좋다.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전환은 실제로 책의 라이센스를 획득하기보다는 자체적인 내용을 수록하는 편이 유리하며, 모바일OS의 기능을 이용하여 알람, 펜 대응 기능 등을 탑재하면 일기장 앱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계층으로 특별한 고객층을 두고 있지는 않으나 일본의 경우와 같이 여성에게 보다 매력적인 사업으로 분석 된다.



본 아이템과 유사한 사례인 ‘해결의 책’ 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기준 10여 종의 어플이 출시되어 있으며 상위 3개 어플의 경우 50만~1백만 건 가량의 설치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단일 소품으로는 큰 성공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해결의 책’과 같은 단순 실행형 어플과 달리 본 아이템은 일기 형식을 통하여 유저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광고 유치에 그만큼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업데이트다. 무료라도 업데이트가 안 되면 곧바로 지워지곤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질문의 책’ 같은 어플리케이션은 주로 다운받는 연령에 맞게 새로운 질문과 도움을 주는 글로 구성해 책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이기보다는 창업을 생각하는 개발자에게 스타트로 좋은 가치를 갖는 창업모델이다.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살려 알람, 터치, 펜 대응 등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매일매일 작성을 잊지 않도록 하는 배려와 작성된 내용의 백업, 기기 변경 시에도 이어 작성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한다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어플리케이션 사업이 될 수 있다. 특히 이용자층이 확실하고 설치 후 광고를 매일 노출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익모델로도 우수하다 평가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