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거꾸로 매달린 식물 키우기 > 대박 창업아이템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이나 기관지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실내 정원 가꾸기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웰빙’이라는 트렌드 아래 채소류를 직접 길러 먹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내에 채소나 식물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고 지붕이나 야외를 이용하는 방법도 일부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되어 제한적이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실내에서 발코니나 거실 등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관리도 힘들지 않으며 또 공기 청정 효과도 가진 신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천장이나 행거 등에 매달아 놓을 수 있는 화분이 바로 그것이다.



보통은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흙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떨어지지 않게 화분을 구성하면 문제될 것이 없어 높은 곳에 있어서 물주기가 힘들고 번거로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거꾸로 심어진 식물은 물을 다 흡수할 수 있어,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된다. 기존에 실내 정원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들이나 일반적인 정원보다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도 손쉽게 실내정원에 인테리어효과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므로 가정과 사무실 혹은 고객이 찾는 매장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 전개한다면 사업성이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화분에 심겨져 외부나 실내 바닥에 놓이는 식물은 화분받침대를 설치해 물을 줄 때 아래로 빠지는 물이 고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악취가 풍겨 곤란했지만 거꾸로 매달아 놓을 수 있는 화분은 뿌리에 직접 물을 정기적으로 주며 물이 따로 샐 곳이 없고 증발로 낭비하는 물의 양의 거의 없어서 언제나 깨끗한 상태로 키울 수가 있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식물의 특징상 식물이 있는 공간 주변을 깨끗한 공기로 만들어 주어 공기청정의 기능을 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고, 제대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재활용 소재 플라스틱으로 화분을 만든 것도 있어 친환경적으로도 좋다. 허브,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종류의 재배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고객은 좁은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



이 사업의 고객층은 실내에 정원을 꾸미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객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직접 재배하려는 사람, 식물 키우기에 여러 가지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원예업보다 더 큰 시장을 가질 수 있다. 가정이나 학교 등에도 적용하면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교육적인 가치도 충분히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