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Tattoo를 통한 광고 대행(Advertisement) > 대박 창업아이템

‘Lease Your Body’... 말 그대로 몸을 임대하여 주는 것이다. 매우 재미있는 발상으로 말이다. 몸과 더불어 얼굴 및 머리 등 노출이 가능한 부위를 모두 이용해 회사의 광고를 대행해주는 것이다. 회사의 사이트 주소나 제품의 브랜드명을 문신으로 새겨 알리며 회사의 목적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진다. 인터넷 사용자 누구나 사이트에 가입하여 프로필을 작성하면 사이트 회원이 될 수 있고 광고주와 매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더불어,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나 기이한 광대 같은 행동이 가능하다면 더 많은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능력에 대한 Extra Charge(추가비용)을 더 받을 수 있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재미있고 효과 높은 광고 수단이 등장인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많은 광고 및 홍보가 사람들의 시선을 더 크게 받으며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재미있는 관계 및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된다는 것이 즐거운 부분이라 볼 수 있다.



영국의 Ricahrd Branson(英 Virgin CEO)이 개인의 기이한 언행들로 자신의 회사를 광고했듯이 이미 사람도 광고의 주체가 되어 새로운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증명이 된 사업이다. 웹으로 구축된 플랫폼을 이용하여 개인과 회사를 간단히 연결하면서도 아직까지 국내에는 활성화되지 않은 광고의 분야라 앞으로 국내에서 사람이 직접하는 광고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



사람의 몸을 이용한 광고는 신상품이나 서비스업에서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누리게 되는 점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자본으로도 시작해도 되는 전망이 좋은 창업이다. 사람들의 몸에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의 참여로 개성넘치는 이미지를 그릴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사람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매체라 할 수 있다.



강한 영업력과 기업가 정신, 즉 도전정신이 강한 20~30대 청년들이 실행하기에 좋은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이 사업은 화가나 타투 기술자들이 하면 유리하고 한국에서는 아직 타투나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남아 있으므로 외국에서는 없었던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러니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으로 자연스러운 몸의 광고를 그릴 수 있다면 국내에서 새로운 광고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