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들의 클린 & 리페어 서비스 > 대박 창업아이템

사회양극화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하여 비정규직과 중고령 실직자가 증가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을 우려한 국민 사이에서 가방, 구두, 운동화 등을 구입하기보다는 수선과 세탁을 통해 근검절약형 소비생활을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운동화 등의 세탁과 수선 업종이 유망 사업으로 뜨고 있다.



‘오뚝이들의 클린&리페이스’는 그런 추세에 맞추어 새 상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수선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근검절약 및 재활용 사업이다.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기술을 전수해 창업의지를 키워 주며 비정규직과 중고령 실직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준다. ‘오뚝이들의 클린&리페이스’는 기본 6개월간의 협업 관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 교육을 통하여 단기적으로는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고, 장기적으로 개인 창업을 지원한다.



오뚝이들의 클린&리페어 서비스와 발 관련 제품의 성장률은 영업이 매우 활성화된 점포로 월 250 ~ 400만 원의 순수익이 예상되며, 연간 3,000만 ~ 4,800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틈새시장인 학교 선생님 및 학생과 아파트 입주자 등을 타겟으로 출장, 수거, 배달 시스템을 적용, 운영한다면 매출 증대의 효과 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형유통업체에 입점해 있는 ‘수입명품’ 판매점의 A/S 제품을 아웃소싱 하여 부가가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클린&리페어와 운동화 세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으나 신규 인력은 공급되지 않고 있다. 약 5천 명으로 추산되는 수도권 클린&리페어와 운동화 세탁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중반이며, 특히 40세 이하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수선 기술을 새로 배우고자 해도 기존 업자들은 고액의 권리금을 요구하는 일이 많고, 교습이 체계적이지 않다. 따라서 구두수선업의 장래는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수받지 않아 기술 수준이 낮은 사람들 또는 고액의 권리금을 부담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운영하게 될 것이다. 수도권 노점형 구두수선센터도 점차 쇠퇴하고 있으며, 점포형 창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수선업자 들에 대한 기술전수 뿐 아니라 창업과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다.



소자본 자영업 창업 환경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소비절약형’ 업종의 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소비자의 기호와 시대적 트렌드를 먼저 이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오뚝이들의 클린&리페어 서비스는 창업비용(5,000만 원)이나 사업의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비용 절감형’이란 특징을 갖고 있다. 경제 여건의 악화에 따른 일자리 격감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는 30대~50대 가장이 비교적 접근하기 용이한 이 아이템은 현재 경쟁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에 기반한 생활의 안정과 노후보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