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동력으로 운영되는 길거리 팝업 카페 > 대박 창업아이템

뉴욕의 브룩클린에 위치한 킥스탠드 커피(Kickstand Coffee)는 두 대의 자전거와 접이식 가판대, 손으로 가는 커피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친환경적 커피(핫커피, 아이스커피)를 판매한다. 세 명의 바리스타의 아이디어인 킥스탠드 커피는 두 개의 160 파운드짜리 카트를 이용하는데, 맞춤형으로 제작된 자전거로 이 카트를 여기저기 끌고 다닌다.

커피를 팔 장소에 도착하면 카트를 펼치고 9피트짜리 바를 붙여 커피 가판대를 만든다. 이 바에는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다. 커피콩은 컵 단위로 넣어져서 손으로 갈아지고 아이스 커피는 차갑게 내려진다. 특별히 제작된 케멕스 유리 비커를 이용해서 즉석에서 내리는 핫커피만 유일하게 프로판이나 전기를 사용한다.

이 회사는 작은 접이식 자전거를 이용하여 전력을 만들어내는데, 손님들이 자신이 마실 커피콩을 갈기 위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을 수도 있다. 킥스탠드의 커피는 아이스 커피든 핫커피든 한 컵에 2달러 50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자전거 문화가 커피 문화의 증가 추세에서 이 둘의 조합은 ‘친환경적 커피’를 위한 완벽한 조합처럼 보인다. 이 테마의 종류는 실제로 무제한이며 기회가 무궁무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