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충성 고객들을 위한 카페의 새로운 로열티 카드 > 대박 창업아이템

싱가포르에 있는 ‘disloyalty card’는 독립 커피카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에 있는 커피숍은 매년 ‘loyalty card(고객 카드)’ 마케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지금 우리는 흥미로운 역발상의 아이디어를 발견하였다. 싱가포르의 8개의 독립 카페가 수익 창출을 위해 연합하여 ‘disloyalty card(비고객 카드)’를 만들었다.

‘disloyalty card(비고객 카드)’는 디지털 광고회사 ‘Antics’와 블로거 ‘Cortadito.sg’와 8개의 독립 카페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카드는 커피 고객들이 각 커피숍만의 독특한 커피 맛을 고객들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개의 커피숍들이 합종연횡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9월부터 이번 달 마지막 주까지 커피 고객들은 8개의 커피숍 중 어느 곳에서든지 ‘disloyalty card(비고객 카드)’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 카드는 다른 7개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구매할 때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는데, 도장을 다 채우면 그 카드를 처음에 만들었던 커피숍으로 들고 가면 공짜로 커피 한잔을 받을 수 있다.

소규모 커피숍이 거대 커피 체인점과 경쟁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소규모 커피숍들은 합을 합친다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