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값이 정해져 있지 않은 신기한 레스토랑 > 대박 창업아이템

많은 레스토랑들이 2개를 주문하면 1개를 서비스로 주는 치열한 가격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런던의 레스토랑 ‘Little Bay’는 고객들이 자신이 주문한 음식을 먹고난 뒤, 알아서 계산하도록 하는, 심지어는 1 penny부터 GBP 100까지도 값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과감한 조치는 ‘steamed butter fish’와 ‘foie gras terrine’와 같은 고급음식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우려했던 관점과는 달리, 여기에 대한 사람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고 오히려 수입이 늘었다. 그리고 그 중 몇 명의 고객들은 원래 가격보다 20%나 많은 가격을 지불하기도 했다. 실제 이를 악용하는 사람보다 상품 또는 서비스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여기에 맞는 가격을 정당하게 지불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