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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시선에서 제작된 커뮤니티 육아 잡지 ‘쿠루르(CouL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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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 댓글 0건 조회 980회 작성일 12-08-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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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출판계는 프리페이퍼를 비롯한 잡지류의 매상이 줄어들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된 잡지도 있다. 그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판매부수가 증가추세인 프리페이퍼가 있다. 육아중인 젊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육아잡지, ‘쿠루르’이다. (참고: ‘CouLeur’는 프랑스어로 ‘색’을 의미한다. 육아중인 엄마라고 해도 한 명 한 명의 라이프스타일이 다르다. 잡지를 통해, 자신의 색깔 뿐 아니라 여러 색을 겪어보며 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토치기현 우츠노미야시에서 탄생한 ‘쿠루르’는 현내의 유치원, 보육원을 통해 격월 4만부가 배포되고 있다. 유치원을 통해 육아중인 엄마들에게 직접 전해지는 커뮤니케이션 매거진으로서, 2005년 4월호부터 창간, 지면은 A4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36~48페이지) 올 컬러이다. 육아중인 엄마를 응원하는 커뮤니티, 스쿨, 핸드메이드, 요리 등의 정보와 기업의 이미지, 상품 등 육아중인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엄마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친절히 소개한다. 발행처는 ‘쿠루르 ․ 프로제’이며, 기사 뿐 아니라 광고제작까지 편집부가 주도하고, 독자인 엄마들이 기획이나 모델을 담당하기도 한다.

창간은 2005년이지만, 언론에서 소개되면서 최근 들어 전국 각지로부터 ‘쿠루르’의 지역판을 내고 싶다는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2008년 3월에 시즈오카를 시작으로 니가타, 히로시마(広島), 삿포로(札幌), 한신(阪神), 쇼난(湘南), 아키타(秋田) 등 전국각지에서 연이어 창간하고 있다. 총 발행부수는 38만부로, 2년 만에 9배 증가한 셈이다.

현재 검토 중인 지역도 10군데 이상 있다. 우츠노미야 본부의 편집부원은 다섯 명 뿐이고, 직영하는 토치기와 이바라키 외에는 프랜차이즈로 운영 중이다. “주된 프랜차이즈 대상은 광고대리점이나 인쇄회사 중심입니다만, ‘쿠루르’를 발행하고 싶다고 하는 육아중인 엄마도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들의 꿈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라고 쿠루르 ․ 프로제의 아쿠츠토모코(阿久津智子)사장은 말한다.

쿠루르 ․ 프로제의 슬로건은 ‘기업과 육아엄마를 응원합니다.’이다. 현재 가장 잘 알려진 사업부문은 프리페이퍼이지만, ‘크르루 사업부’, ‘mama comunication사업부’, ‘세일즈 프로모션 사업부’의 세 축으로 성립되어있다. 그 중에서 ‘크르루 사업부’에서 프리페이퍼를 제작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광고 제작이나 이벤트 기획, mama's college 운영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업에 공통된 점은 “여성의 관점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엄마의 시선”이야말로 쿠루르 ․ 프로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카테고리이다. ‘mama's college’는 강좌식 탁아서비스로, 독자인 엄마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 있는 분야의 강사로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쿠루르’지의 광고에는 매회 200~250명이 응모한다고 한다. 기업과 연계한 강좌도 호평을 얻고 있다. 앞으로는 독자와 지역기업을 이어주고, 토치기의 레몬우유를 넘어선 새로운 지역명물의 개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쿠루르 ․ 프로제가 프리페이퍼인 ‘쿠루르’를 만들기 시작한 계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mama life를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에서부터이다. 육아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며 mama life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가 있는 생활을 충분히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잡지를 창간했다고 한다. 또 한 가지는 “육아중인 엄마들한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보다 좋은 상품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이다.

예를 들어 새로 발매된 경자동차를 광고한다면, ‘이 차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부터 시작해서, ‘개발자의 생각은 무엇일까’, ‘실제 승차감은 어떤가’ 등 표면적인 사실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 탄생까지의 스토리’까지 포함해서 전하려 한다.

또한 무엇보다 ‘육아중인 엄마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자동차의 광고의 경우, ‘차 안에서 딸이 발레 의상으로 편하게 갈아입을 수 있는 넓이입니다.’라는 식으로, 철저히 엄마의 시선에서 설득력 있는 표현을 골라 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역별로 해당 지역에 적합한 광고를 하는 점도 호평이다. 기업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하며 동시에 엄마들에게 안성맞춤인 정보를 전하는 것이다. 육아중인 엄마와의 연계가 견인하는 강력한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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