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만든 슬라이드를 공유하는 사이트 “slideshare” > 대박 창업아이템

이 아이템은 웹 2.0기반의 슬라이드 호스팅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PowerPoint, PDF, Keynote 또는 OpenOffice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파일 형식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올릴 수 있다. 이렇게 올려진 슬라이드들(Slide Decks)은 사이트에서, 다른 모바일 장치나 아니면 다른 사이트에서 해당 자료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006년 10월 4일에 개설된 이 웹 사이트는 YouTube와 비슷하지만 슬라이드 쇼를 위한 것이다. 이 웹사이트는 원래 직원들간의 슬라이드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한 업무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단지 나눔의 즐거움을 위해 많은 자료들을 올리는 형태로 확대가 되었다. 기본적인 슬라이드 공유 서비스 뿐만 아니라 PDF나 비디오, 웹 세미나 같은 것들도 지원한다. 또한 올린 자료에 대해서 점수를 부여할 수도 있고 댓글을 달 수 있으며 공유할 수도 있다.



이 아이템은 회원들이 올려놓은 PPT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웹 기반 홈페이지이다. Featured, Popular, Most Liked, Videos로 카테고리가 분류되어 있고 메인화면에는 그날의 TOP 프레젠테이션이 뜬다. 국내 및 해외의 프리젠테이션 자료, 문서,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고, 검색해서 해외의 동향을 파악하거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해외의 발표 자료 등을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매일같이 슬라이드 자료를 사용하고, 공유하고 Feedback을 주고받는 교사, 학생, 회사원들이 주 이용고객이다. 가끔 노트북에서 프로그램이 오류가 난다거나 회의실 PC에 파워포인트가 안 깔렸거나 폰트가 맞지 않아서 깨진다거나 이런 경험 해본 사람들은 미리 업로드를 시켜놓으면 아주 유용한 사이트가 될 것이다. SNS와 통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PC및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해당 자료를 열람할 수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이 아이템의 수익구조는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타서비스보다 수익이 다양하고 특정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이다.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프리미엄 유료 사용자, 마케팅 솔루션, 채용 솔루션의 3가지의 수익구조를 통해 이루어져 있다.



편리한 검색 기능 때문에 회원이 필요로 하는 PPT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분야의 키워드를 넣어 PPT를 검색하거나, 책, 교육, 엔터테인먼트, 건강과 약, 유머, 사진, 기술 등의 범주로 검색할 수 있다. 사용법 또한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필터에서 최신 자료, 자료 종류, 언어, 정렬 방법 등을 선택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기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용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정보가 곧 재산이 되는 정보화시대에서 슬라이드 자료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인 SlideShare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만든 자료들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고 또 재활용할 수도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건 ppt뿐 아니라 pdf, doc 파일 등 여러 파일들을 다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라서 사용자의 범위도 넓을 것이고 자료를 구할 때 파일 종류에 대한 막힘없이 다양한 자료가 올라오는 사이트로 떠오를 것이다 . 또한 자신이 만든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자료가 feed되어 새로운 정보를 함께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일방적인 다운로드의 의미가 아닌 소통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