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을 활용한 대형 스크린 동영상광고 사업 > 대박 창업아이템

옥외광고의 새로운 대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간 우리가 보아왔던 옥외광고는 디지털 시대에서 다른 광고매체에 비해 발전이 느린 것이 사실이다. 유리창 활용 대형 스크린 동영상 광고 사업은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옥외광고의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각 로드매장 유리창 내부에 120인치 이상의 대형스크린을 설치(최대 200인치)하고 매장 내부에서 PC(TV 및 DVD 연결도 가능)을 통해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보내면, 유리창 내/외부 모두에서 보이는 역투과방식의 영상광고가 보여진다. 이 방식은 옥외광고법을 준수한 합법적인 영상 광고로서 그 원리를 보면 고화질 LCD 프로젝터를 이용해 유리창에 설치된 전동식 스크린에 맺힌 동영상을 유리창을 통하여 보는 방식(특허출원 N0 10-2009-0044660)이다. 협소한 옥외 공간에서도 대형 전광판 못지 않게 다양한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어서 광고효과도 높다.



대기업만 누리던 동영상 광고를 건물의 유리창을 활용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방식에 쓰이는 보통의 프로젝터는 태양광을 마주하게 되는 옥외환경이나 밝은 공간에서는 영상의 시인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RPF 스크린에는 자체적으로 빛을 흡수하는 특수도료가 도포돼 있기 때문에 밝은 실내는 물론 태양광 아래에서도 뚜렷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크기 및 형태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의 화면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그간 옥외광고업계에서 디지털화의 흐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90년대 후반 ‘디지털프린팅’이라는 개념이 접목되면서 광고물 제작 방식에 있어 일대 전환이 일어나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고, LED산업도 수년전부터 시장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옥외광고산업에 불고 있는 디지털화 바람은 그 변화의 폭과 깊이에 있어 가히 혁명이라고 할만하다.



매장을 방문한 손님과 매장 앞을 지나가는 수많은 유동인구에게 영상이 노출되며 120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영상은 길 건너편의 사람에게까지 뚜렷하게 보인다. 흔히 보던 스크린이나 기존 패널이 아닌 유리창에서 직접 영상이 보이는 새로운 광고영상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주목을 끌고 업체홍보를 확실하게 책임 질 수가 있다. 기존에 있던 전단지, 현수막 등 타 광고매체에 비해 광고효과도 높으니 현수막 폐기물의 발생, 전단지와 같은 종이낭비도 줄일 수 있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게 된다. 또한 광고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예산에 따른 효율적인 광고운영이 가능하다. 때문에 그간 문제가 되었던 광고 운영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유리창을 활용한 대형 스크린 동영상 광고 산업은 옥외광고 같은 비싼 광고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중소, 벤처기업이나 지역 주민에게 홍보를 해야 하는 지자체 와 공공기관이 주 고객이 될 수 있고, 선거 기간 동안 후보들의 선거유세 매체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대형 스크린 동영상 광고는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포에 대한 투자비 및 점포 리스크가 없는 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동영상 광고시장 선점이 가능하며 지역의 벼룩시장 및 상가로 등과 연계한 제휴 마케팅이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홍보는 인터넷 및 SNS를 활용해 지역 동영상 광고 대행 사업을 널리 홍보마케팅하며 다양한 분야에 발을 넓혀 간다면 그에 따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직종의 창업주는 기존에 영업, 홍보, 마케팅 등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 또한 빔프로젝터 및 컴퓨터 활용 기초 지식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