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이 (LA-웨스턴 부동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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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400회 작성일 10-05-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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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년만에 남가주·한국시장 우뚝, AIR 정회원…웹 사이트로 고객 관리
웨스턴 부동산(대표 마커스 이)은 한인타운에서 급성장한 회사다.
부동산 경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려던 2001년에 문을 열었다. 이사장은 창업하기전 발렌시아지역의 미국 부동산회사에 몸을 담고 있었다.
부동산 전문가로 실력을 쌓은 이사장은 LA의 6가와 윌톤 코너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평소 한인타운에 진출하고 싶었던 이사장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부동산회사를 차렸다.
부동산 경기가 호황을 맞으면서 2003년 남가주 요지에 지점을 열기 시작했다.
노스리지 라 크레센타 발렌시아 부에나 팍 어바인 샌디에이고 야카밸리 라스 베이거스 애틀랜타 그리고 서울까지 지사망을 대폭확대 했다.
남가주는 물론이고 한국과의 부동산 투자교류를 위한 전문 부동산 업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한국 지사는 미국 부동산 투자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의 굵직한 개발회사들과 좋은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웨스턴 부동산에서 일하고 있는 에이전트는 140여명. 대부분 30~40대로 부동산업계로 본다면 젊은층에 속한다.
웨스턴 부동산의 특징은 에이전트들의 단결력이 대단하다는 점이다. 쉽게 오고가는 뜨내기 에이전트들이 아니라 한번 인연을 맺으면 패기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만 모였다.
웨스턴 부동산은 공장이나 창고 건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AIR(미국 산업 부동산 협회)정회원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택과 사업체는 물론이고 다운타운의 공장을 전문적으로 중개하고 있다.
2003년 오픈한 자체 웹사이트(www.westernrealty.com)도 고객관리에 한몫을 하고 있다. 매일 실시간으로 바이어과 셀러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매일 오후 4시55분에 라디오에서 소개하는 부동산 상식도 이사장이 하는 일중의 하나다.
웨스턴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자체 부동산학교를 운영중이다.
2002년 후반부터 학교를 오픈해 세일즈 퍼슨부터 브로커 교육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회사 오픈후 약 3년간 렌트생활을 했던 웨스턴 부동산은 2005년7월 자체 사옥을 마련했다.
윌셔와 하일랜드 코너의 노른자위 건물을 구입했다. 번거롭지 않으면서 웨스트 LA와 한인타운의 중간지점을 선택했다.
이사장은 이 건물을 헐고 2년내 3층짜리 새 건물을 올릴 생각이다. 건물면적만 3만8000스퀘어피트 규모다. 신사옥을 새로 짓게되면 웨스턴 부동산의 위상도 함께 커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사장의 꿈은 웨스턴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허가 과정을 포함한 원스탑 개발 회사로 키우는 것이다. 또 미국 동부지역에도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사장은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정도로 바쁘게 뛰고 있다.
▶야심찬 대형 프로젝트
한인 부동산회사 처음 대규모 주택개발 추진
팜스프링스 옆 야카밸리 주택 900채·대학교 설립
웨스턴 부동산은 지금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아직까지 한인들이 시도해보지 않았던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이다. 단순히 집을 사고 파는 차원을 넘어서 개발부터 분양까지 추진하고 있다.
팜 스프링스에서 약 20분 정도 더 들어가면 야카밸리(yucca valley)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에 320에이커의 땅을 구입했는데 곧 개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사장은 이곳에 주택 900채를 지을 계획이며 대학교까지 세울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이사장은 이미 2004년 유니버시티 오브 웨스턴 캘리포니아라는 이름의 대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학교는 MBA과정과 한의과대학, 간호대학, 법대, 심리학 석사과정 등을 갖출 예정이다.
야카밸리는 팜 스프링스보다 여름 기온이 평균 18정도가 낮아 기후가 쾌적하다. 또 인근에 모롱고, 팔라 등에 카지노가 개발중이어서 고용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늘어나면 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주택 수요가 많아 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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