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임 (LA-클릭투스카이 대표) > 발로뛰는CEO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발로뛰는CEO


 

크리스 임 (LA-클릭투스카이 대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293회 작성일 10-05-13 12:52

본문

클릭투스카이닷컴, 수수료 내린 온라인

한인사회 첫 온라인 거래 개척, 오프라인·융자까지 서비스 확대

도전정신과 패기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이제 비즈니스에서 온라인을 빼놓고는 말하기가 힘들 정도로 온라인 비즈니스는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가장 보수적 시장중 하나인 부동산 분야도 마찬가지. 온라인 부동산 시장은 해마다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세를 지속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클릭투스카이닷컴(Click2Sky.com)은 이러한 시장 흐름과 함께 한인사회 최초의 온라인 부동산 회사로 영업을 시작, 한인사회에도 온라인 부동산 매매와 포세일바이오너(ForSaleByOwner)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클릭투스카이닷컴이 오픈한 것은 지난 2005년 말. 수수료가 주택가격의 5%선에 이르는 부동산 시장에 파격적인 수수료를 내걸고 온라인 부동산 회사로 출범했다.

클릭투스카이는 오픈시 주택 소유주가 자사의 웹사이트에 리스팅을 올려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변시세 및 계약서 판매 사인 등을 제공하면서 300달러의 수수료를 책정했다. 또한 MLS에 올리면 수수료로 890달러를 부과하고 바이어측 에이전트 수수료만 부담토록 했다.

이와 함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주택시세 서비스를 개시했다. 무료 주택시세 서비스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주택 정보를 입력하면 최근의 거래가격 정보를 포함 해당 주택의 과거 거래 내역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 인근 주택의 최근 거래가격과 주택 정보까지 함께 보여줘 실제 시장 가격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지역의 교육환경 범죄율 거주자 인구 증가 및 소득 분석 등 자세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단순히 감정가만 알려주는 서비스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한인들이 아직 온라인 부동산 거래에 익숙치 않아 에이전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에 따라 산하에 BYH 부동산을 설립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크리스 임 대표는 신생회사로 출범한 만큼 에이전트들도 참신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었다며 이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신참을 뽑아 충분히 교육시킨 후 업무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는 경험이 많은 에이전트들도 마찬가지. 다른 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에이전트라도 반드시 회사내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한 후 일을 맡겼다.

임 대표는 처음 온라인 회사를 출범할 때도 목적은 한인 부동산 업계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관행을 쇄신하는 것 이었다며 이 때문에 클릭투스카이는 에이전트 선택시에도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회사의 방침에 얼마나 따라주는 가를 우선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부동산를 운영하면서 드러난 가장 큰 맹점은 고객에게 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클릭투스카이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온라인 서비스와 접목시킬 수 있느냐를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클릭투스카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 못지않게 신경을 쓰는 분야가 한국 시장 공략. 지난해 초부터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 한국의 우리은행 하나은행 그리고 HSBC은행 등과 부동산 서비스 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들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가입 고객들에게 해외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주고 투자 중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한국의 법률그룹 대형 투자사 등과 손잡고 전세계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게이트포월드닷넷(Gate4World.net)이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클릭투스카이가 맡은 분야는 게이트포USA(Gate For USA). 전세계의 한인들이 미국 부동산 투자시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임 대표는 한국인 및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단순히 돈 버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따라서 올바른 투자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인 부동산 회사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가 투자 유치에 열을 올릴 때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결국 클릭투스카이의 판단이 정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투자 펀드 및 은행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됐다.

클릭투스카이가 최근 새롭게 역점을 두는 서비스는 온라인 융자 서비스. 갈수록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융자 서비스를 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융자 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최근 웹사이트 손질을 마치고 한인 업계로는 최초로 온라인 실시간 융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24eLoans.com을 개설했다. 물론 온라인 만으로 융자를 직접 받는 것은 아직까지는 힘들고 융자 승인 여부를 알 수 있다. 승인이 나면 자사의 직원이 펀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게 된다.

임 대표는 온라인을 통해 직접 펀딩까지 가능하도록 융자은행들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융자 신청시 입게 되는 억울한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