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성 (LA-칼시티건설 사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738회 작성일 10-05-13 12:38
본문
LA 한인타운서 가든그로브까지
콘도·샤핑몰 20여개 짓는다
내년까지 남가주일원
빡빡한 공사 스케줄
20여년간 신뢰가 비결
LA 한인타운에서 콘도미니엄을 짓고 가든그로브에서 샤핑몰을 신축하는 등 한인 및 주류 사회를 넘나드는 한인 건설회사 칼시티(사장 임우성)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남가주일원에서 모두 23개의 건물을 짓거나 지을 계획이다. 회사가 맡은 공사에는 아시안 샤핑센터(코로나), M.다오 메디칼센터(웨스트민스터),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시티 오브 인더스티리), 20유닛짜리 호바트 콘도미니엄 및 22유닛짜리 옥스포드 콘도미니엄(LA 한인타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 수주액이 총 수천만달러에 달해 회사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케 한다.
회사는 최근 웨스트민스터 리틀 사이공 심장부 볼사와 브룩허스트 코너에 프렌치풍의 소담한 2층짜리 샤핑몰을 완공했다. 오렌지카운티 베트남커뮤니티에서 발행되고 있는 영자신문은 “이 건물은 리틀 사이공 외형에 참신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며 “미래의 베트남-아메리칸 세대에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985년 창업한 회사는 설계에서 시공까지 턴키(turnke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스펠리즈 소재 유서 깊은 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방 건물, 공업용 및 제조업체 건물, 학교, 콘도미니엄, 아파트 등 수많은 건물을 완공, 주류 사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가 1987년 이스트LA에 지은 병원과 레스토랑이 들어선 샤핑몰은 그 해 LA 상공회의소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한인사회에서는 영락교회 교육관, 성산교회 등을 완공함으로써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임 사장은 “연방 혹은 주정부로부터 계약을 따내 다양한 정부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완벽한 시공으로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간 결과”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리토스에 새 둥지를 마련한 회사는 영업 방향을 한인사회로 선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사장은 “한인들의 경제력 신장으로 한인사회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20년에 걸쳐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기념비적인 건물을 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앞으로 신용과 경험을 제대로 축적하면 한인사회의 성장과 비례해 대형 한인 건설회사의 탄생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콘도·샤핑몰 20여개 짓는다
내년까지 남가주일원
빡빡한 공사 스케줄
20여년간 신뢰가 비결
| |||||
|
LA 한인타운에서 콘도미니엄을 짓고 가든그로브에서 샤핑몰을 신축하는 등 한인 및 주류 사회를 넘나드는 한인 건설회사 칼시티(사장 임우성)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남가주일원에서 모두 23개의 건물을 짓거나 지을 계획이다. 회사가 맡은 공사에는 아시안 샤핑센터(코로나), M.다오 메디칼센터(웨스트민스터),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시티 오브 인더스티리), 20유닛짜리 호바트 콘도미니엄 및 22유닛짜리 옥스포드 콘도미니엄(LA 한인타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 수주액이 총 수천만달러에 달해 회사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케 한다.
회사는 최근 웨스트민스터 리틀 사이공 심장부 볼사와 브룩허스트 코너에 프렌치풍의 소담한 2층짜리 샤핑몰을 완공했다. 오렌지카운티 베트남커뮤니티에서 발행되고 있는 영자신문은 “이 건물은 리틀 사이공 외형에 참신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며 “미래의 베트남-아메리칸 세대에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985년 창업한 회사는 설계에서 시공까지 턴키(turnke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스펠리즈 소재 유서 깊은 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방 건물, 공업용 및 제조업체 건물, 학교, 콘도미니엄, 아파트 등 수많은 건물을 완공, 주류 사회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가 1987년 이스트LA에 지은 병원과 레스토랑이 들어선 샤핑몰은 그 해 LA 상공회의소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한인사회에서는 영락교회 교육관, 성산교회 등을 완공함으로써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임 사장은 “연방 혹은 주정부로부터 계약을 따내 다양한 정부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완벽한 시공으로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간 결과”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리토스에 새 둥지를 마련한 회사는 영업 방향을 한인사회로 선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사장은 “한인들의 경제력 신장으로 한인사회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20년에 걸쳐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기념비적인 건물을 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앞으로 신용과 경험을 제대로 축적하면 한인사회의 성장과 비례해 대형 한인 건설회사의 탄생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