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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수백 명이 공부에 열을 올리는 SERICEO의 명품 조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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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764회 작성일 11-05-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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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라 호텔에서는 한 달에 두 번씩 평상시와 다른 진풍경이 벌어진다. 이른 아침 장충동 대로 한가운데부터 호텔 본관 정문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반짝이는 검정 세단의 행렬은 출근길 러시아워를 능가한다. 8월 29일 아침 7시에도 이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긴장감마저 느껴지는 수트 차림의 이들이 차에서 내려 속속 향한 곳은 SERICEO의 경영 조찬 세미나가 개최되는 다이너스티 홀. 평소 같으면 이제 막 출근 준비를 시작할 시간, 그 행렬에 합류해 행사장에 도착했다.
SERICEO는 삼성경제연구소(SERI: Samsung Economic Research Institute)에서 운영하는 경영자 대상 회원제 지식 서비스로, 매월 두 차례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중 하나가 경영 조찬 세미나. 행사 시작까지는 10분쯤 남았지만 수십 개의 대형 원형 테이블에는 빈 좌석이 거의 없다. SERICEO 전체 회원 수는 1만 명에 육박하며, 이날 참석자는 무려 900명이 넘었다.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조찬회가 또 있을까 싶다. 신청을 서두르지 않으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 다음 모임을 기약해야 한다. 풍문으로도 그랬지만 실제로 보니 그 열기는 훨씬 대단했다.

SERICEO, 그들은 아침 7시 ‘명품 학교’로 간다
낮 시간을 토막 내기보다 기상 시간을 앞당겨 아침을 활용하는 조찬회는 바쁜 CEO들이 즐기는 모임.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한 업무 보고나 인맥을 다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토록 뜨거운 학구열로 가득한 광경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우리라. 부지런히 아침을 시작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여럿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전문가에게 비즈니스 트렌드와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듣고 발전을 도모하는 조찬 모임은 ‘지식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적에 매우 적절하게 활용된다.
최근 불기 시작한 조찬 열풍의 실마리를 제공했다고 평가받는 SERICEO 경영 조찬 세미나는 어떨까? 참석자들은 제조·금융·IT·문화 등 여러 분야의 기업 CEO와 임원. 이미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공 궤도에 오른 사람들이며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인사도 있다. 과거 성공한 경영자들이 대부분 그랬듯 21세기 경영자들도 ‘아침’을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여긴다.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 때, 이불 속에서 “5분만”을 연발하며 자명종 시계와 실랑이를 벌이던 것을 생각하니 머리를 세게 맞은 듯 눈앞에서 별이 번쩍인다.
다른 시간대의 세미나보다 행사 진행은 한층 타이트하다. 30분 동안 근 1000명분의 아침 식사가 일사불란하게 서빙되는 광경은 검정 세단의 장대한 행렬만큼이나 인상적이다.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온 서울 신라 호텔의 프로페셔널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7년 전 SERICEO를 출범시킨 주인공이자 모든 콘텐츠를 총괄 관리하는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전무는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조찬 세미나라는 특성상 아침 식사를 제공하되 신속하게 마쳐야 하므로 총인원을 현재 수준 이상으로 늘리기는 어렵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CEO들이 모이는 명품 조찬회의 식탁에는 어떤 음식이 오를까? 신선한 주스 한 잔, 말랑한 버터롤과 페이스트리, 따뜻한 채소와 소시지 그리고 스크램블드에그가 담긴 한 접시의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몇 가지 과일로 이루어진 디저트, 커피로 이어지는 간단한 코스다.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다. 이 행사의 메인 디시는 ‘음식’이 아닌 ‘지식’이기 때문이다.

‘명품 지식’을 파는 방식은 뭔가 다르다
조찬 식탁이 정리되는 7시 40분, 강신장 전무가 나와 강의 주제를 소개한다. 매일 온라인에서 다양한 지식을 집약적으로 서비스하는 회사답게 독특한 소개 방식이 눈길을 끈다. 1991년 일본 아오모리 현의 태풍 피해 속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합격 사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니얼 핑크Daniel Pink의 ‘하이 컨셉트high concept’를 화두로 던지더니 영화 <카핑 베토벤> 중 합창 교향곡 연주 장면을 보여준다. 베토벤이 ‘목소리도 훌륭한 악기’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독일 시인 실러의 시를 교향곡의 노랫말로 붙여 ‘합창 교향곡’이라는 전대미문의 걸작을 탄생시킨 것도 하이 컨셉트를 활용한 훌륭한 예라는 것이다. 강신장 전무는 조찬 세미나에서 매회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난 팁을 전하며 강의 주제를 소개한다.
“지식을 파는 사람이니 고객이 보다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거죠. 작년 이맘때는 ‘Great Work Place’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스타 비보이 겸 가수인 팝핀현준을 초대해서 간단한 공연을 보여드렸습니다. 직장에서 마치 춤추듯 신나게 일할 수 있다면, 출근하는 것이 댄스파티에 가는 것처럼 즐겁다면 얼마나 능률적일까 하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였죠. 그러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춤이 어떤 것인지도 알려드릴 수 있었지요. 베를린 필의 12첼리스트나 재즈 보컬 웅산 등 아티스트를 직접 초청하거나 영화, ‘미드’, 일본 만화 등 다양한 미디어와 소재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하이 컨셉트 이야기로 문을 연 이날 강연 주제는 ‘전략적 유연성 확보를 통한 공격 경영’, 강연자는 삼성경제연구소의 이범일 전무다. SERICEO의 조찬 세미나의 차별성은 여기서도 눈에 띈다. 이른바 인기 강사로 불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특강 형식으로 연단에 서는 여느 조찬 세미나와 달리 최고의 민간 싱크 탱크로 인정받은 자사 연구원들이 심도 있게 연구한 내용을 발표한다. 지난 6년 반 동안 초청한 외부 강사는 포브스 그룹 회장 스티브 포브스, 구글의 CEO 에릭 슈미츠, 미래학자 존 네이스비트 등 세 명. 경영자들이 현재 가장 갈증을 느끼고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트렌드를 앞서 나갈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새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생생하게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대단한 규모의 조찬회는 자칫 초점이 흐려지기 쉽지만 행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점 없이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명품 지식을 파는 방식은 확실히 달랐다.

인문학으로 통찰의 힘을 전한다
SERICEO 경영 조찬 세미나의 열기는 또 다른 월례 조찬회를 탄생시켰는데, 바로 인문학 세미나 ‘메디치 21’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단테, 마키아벨리 등 당대의 수많은 학자와 예술가를 후원하며 르네상스의 중심에 섰던 메디치 가문의 이름을 딴 이 모임은 다양한 학문적·예술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하는 통합과 시너지의 장을 마련한 ‘메디치 효과’를 지향하며 2005년 8월 문을 열었다. 첫 회 참석자는 108명이었지만 지난 8월 9일 열린 제37회 참석자는 500명 선. ‘인문학에 대한 경영자들의 관심이 이토록 높다니!’ 하며 놀라는 순간 “휴가철이어서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모였으며 평균 참석자는 600명 선”이라고 관계자가 설명한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등이 서늘해지는 이야기다. CEO들이 공부에 열 올리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가 잘되겠구나 하는 안도감도 동시에 든다.
경영자들이 모여 기업 경영과 산업 흐름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철학과 예술, 문화를 논한다니 조금 의외다. 문화 콘텐츠 기업의 CEO들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경영 관련 주제를 다룰 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의 경영자들이 참석한다. 게다가 소수가 아닌 수백 명의 경영자들이 인문학 공부에 열을 올린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연단 한쪽에는 ‘감성 부흥으로 상상력의 르네상스를!’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감성과 상상력이라…. CEO보다는 예술가에게 훨씬 잘 어울리는 문구 아닌가!
매회 주제 도서를 정해 진행하는 이 세미나의 중추는 이른바 ‘리딩 멘토reading mentor’로 불리는 신문방송학 박사이자 중앙일보 논설위원인 정진홍이다. 그는 3년간 매월 ‘메디치 21’의 강연을 통해 경영자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해왔다. 이날 주제 도서는 요한 하위징아의 <호모 루덴스>. 대체 ‘노는 인간, 놀 줄 아는 인간’이 경영자와 무슨 상관일까 싶었지만 바로 그 점이 이 세미나 탄생 배경의 핵심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새로운 콘셉트를 창조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늘 알던 것, 늘 하던 것이 아닌 ‘낯선 분야’와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다른 방법으로 학습하며, 어떤 문제에 깔린 가정을 뒤집어 생각하고 다양한 상상을 해봄으로써 연관 장벽associate barrier을 허물고 지식의 교차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힘, 즉 메디치 효과를 부른다는 이야기다. 청중의 집중도는 어떤 강연에서 본 것보다 높다. 마치 우등생만 모아놓은 학교처럼 현장은 날카로운 시선과 학구열로 가득하다.

정진홍 박사는 이 강연을 바탕으로 2007년 출간한 저서 <인문학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경영학을 따로 공부해본 적이 없다. 마찬가지로 인문학을 대학의 커리큘럼처럼 진공 포장해 따로 떼어서 전공한 사람도 아니다. 그런데 인문경영을 내세운다. 이유는 하나다. 그것이 살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전공자도 아닌 그가 이처럼 인문학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통찰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문학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세미나가 시작된 2005년은 ‘인문학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던 시기였다. 그러나 꼬박 3년이 지난 지금은 ‘인문학 부흥’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찰은 ‘통찰洞察’이면서 동시에 ‘통찰通察’이다. 통찰洞察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것을 말한다. 인사이트insight다. 아울러 통찰通察은 곧 통람通覽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훑어 두루 살펴보는 것이다. 오버뷰overview다. 결국 통찰의 힘은 바로 통찰洞察과 통찰通察의 융합이며 인사이트와 오버뷰의 시너지다”라는 그의 설명처럼 이 모임은 현재의 상황과 곧 다가올 시대를 통찰하며 인문학이라는 거대한 화두를 던졌다. 그리고 21세기 인문학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렸을 뿐 아니라 경영 관련 강연 일색이던 조찬 세미나에 다양화라는 바람도 일으켰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창조력’을 키운다
‘메디치 21’ 강연 주제 소개도 강신장 전무의 몫이다. 경영학이나 인문학이라는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생각하면 뻣뻣하게 굳어지기 쉬운 머리도 그가 다양한 매체를 동원해 보여주는 예측 불허의 다채로운 팁을 통해 말랑말랑해진다. 그날그날 주제에 따라서 권력 관리의 핵심을 알려줄 ‘보좌관’으로, 어떻게 해야 세계적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지 가르쳐줄 ‘장학관’으로도 소개되는 강연자 정진홍 박사는 인문학이라는 어려운 재료로 먹기 좋은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요리사이자 매혹적인 인문학 전도사라고 평가받는다.
“한때는 서구 선진국 사람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것을 참고하고 모방해 보다 좋고 싼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되는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더 이상 그런 것이 통하지 않게 됐죠. 스스로 상상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식의 충돌을 통해서 새로운 영감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되는 절박한 환경에 처한 것입니다. 갈증은 저희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고객 스스로 느끼는 것이고, 저희는 새로운 영감의 모티브를 드릴 뿐입니다. 갈수록 고객의 수준이 현격히 높아지고 있기에 그에 맞추기 위해 끝없이 공부해야 하죠”라는 강신장 전무의 설명은 CEO들이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 배경과 SERICEO 조찬 세미나의 ‘흥행’ 비결을 동시에 말해준다.
20세기 대한민국 경영자들이 무조건적인 ‘근면’을 위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됨으로써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면, 21세기 경영자들은 ‘창조적인 경영’을 위해 ‘보다 특별한 새’로 변모한 셈이다. 생각해보면 비단 경영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무엇이든 새롭게 변화하거나 발전하지 않고 늘 하던 대로 답습하면 금세 도태되는 세상이다. 지금 하는 일, 당장 눈앞의 결과와는 직접 관련이 없을지라도 풍부한 인문학 지식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우며, 그 상상력과 창의력은 우리 삶을 아주 다르게 바꿀 수 있다. 아침 7시, 선택은 자신에게 달렸다.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은 그보다 훨씬 큰 차이로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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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만나는 다양한 조찬 세미나
조찬 모임, 그중에서도 세미나 형태의 모임이 이토록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은 “우리 사회의 빠른 변화 때문”이라고 답했다. “리더라면 항상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재충전할 필요를 느낍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독서인데,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바쁜 업무 탓에 책 읽을 시간조차 제대로 갖기 어렵죠. 반면, 오랜 기간 잦은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뭔가를 듣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월등해지죠. 강연은 잘 정리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짧은 시간 안에 집약적으로 들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고, 이른 아침은 바쁜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대입니다. 두 가지 이점을 겸비한 조찬 세미나는 경영자들의 구미를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조찬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되는 그는 현장의 열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강연은 보통 1시간이지만 오가는 시간을 합치면 3시간이 넘고, 바쁜 CEO들은 그 시간을 내는 것도 분명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중의 집중도가 매우 높고, 강사 입장에서도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한국능률협회KMA(www.kma.or.kr)에서는 3개의 조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73년 첫 회를 시작하며 우리나라 조찬 모임의 역사를 연 ‘최고 경영자 조찬회’는 매월 개최되며, 매회 2개 강연을 진행한다. ‘21세기 리더스 모닝 포럼’은 기업 핵심 부서장과 임원 등 예비 CEO를 대상으로 매월 경영 실무 관련 이슈를 다룬다. ‘지혜의 향연’은 위대한 사상가의 철학을 통해 획일적인 경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유하며 이 시대 CEO에게 필요한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는 월례 조찬 세미나.
한국인간개발연구원(www.khdi.or.kr)의 주간 조찬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도 역사가 오래되었다. 1975년 출범한 ‘월례 인간개발경영자조찬회’와 1979년 시작된 ‘목요 인간개발연구회’를 1980년 합친 뒤 28년간 매주 목요일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 9월 25일 제1565회를 개최했으며, 국내 조찬회 중 최다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리더십센터(www.eklc.co.kr)에서는 ‘CEO 리더십 포럼’을 운영한다. 자사 교육 프로그램인 ‘CEO를 위한 비즈니스 코칭’ 과정을 이수한 경영자 및 동반 CEO를 대상으로 하며, 참석 인원은 50~60명 선. 2002년에 시작해 9월 제84회까지 진행했다.
휴넷(www.hunet.co.kr)의 ‘CEO 인사이트 월례 조찬’은 2008년 2월 첫 회를 시작했으며,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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