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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학]품위의 '세븐 업(7-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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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2,854회 작성일 10-10-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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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된다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돈만 벌려고 한다면 일수놀이를 하거나 고스톱을 치는 편이 나을른지도 모른다. 언필칭 사장이라 함은 자신의 가족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가족,고객들, 더 나아가 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수반하게 된다. 사장은 혼자의 몸이 아닌 것이다. 그만큼 사고와 처신이 모범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를 위하여 사장이 갖춰야 할 덕목이나 능력 등을 정리한 '사장학'을 연재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그 첫번째로 "사장의 품위"를 유지하기 위한 7가지 방법에 대한 것이다.

첫째, Clean Up. 항상 심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머리는 최대한 단정한 것이 좋으며 입 냄새가 많이 나는 담배는 필히 끊는 것이 좋다. 향수를 가끔 활용하는 것도 좋으며 코털도 삐져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마음의 청결을 위하여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둘째, Dress Up. 옷은 늘 단정하고 품위 있게 입어야 한다. 옷과 구두, 양말, 벨트는 꼭 컬러를 맞춰야 하며 특히 구두는 늘 말끔하게 닦아 신고 다녀야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가급적 명품을 입는 것이 좋으며 직종에 따라 적절하게 캐주얼도 필요할 때가 있다.

셋째, Shut Up. 듣기에 치중하는 것이 좋다. 직원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귀담아 듣고, 필요할 경우 메모에도 습관을 붙이는 것이 좋다. 사장이 앞서 말을 많이 하면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내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먹으면서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넷째, Show Up. 세미나나 모임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신이 속한 업종과 전혀 다른 소위 이업종 경영자들과는 수시로 만나면 더욱 좋다. 사람을 만나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책을 읽고 얻을 수 있는 것과 비교가 안될 만큼 엑기스 노하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한다. 직원들의 하루 컨디션은 사장이 출근할 때 보여준 얼굴모습이 좌우한다. 잔뜩 찌 뿌린 얼굴이라면 직원들도 긴장하게 되고 긴장한 마음으로는 밝은 사내 분위기를 얻어내기 어렵다.

여섯째 Pay Up. 언제 어디서든 가급적 자기가 값을 치루는 것이 좋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 돈을 내는 자신이 즐겁게 내는 모습을 보여주면 함께한 직원들도 덩달아 즐겁다. 특히 누구에게든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꼭 그 대가를 돈으로 치루는 것이 좋다. 고급정보는 대가를 지불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절대 한 번 이상은 오지 않는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하는 것도 기술이다. 돈 될 수 있다고 욕심을 부려서 이것 저것 모두 가지고 가게 되면 인력만 많이 필요하게 되고 한곳에 집중하기도 어렵다. 사업은 특화해야만 집중도가 높아지고 전문성이 향상 되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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