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히트의 축적에서 > 마케팅 아이디어

판촉을 위한 이벤트기획및 전개는 결과적으로 매상의 확대와 이익 확보 로 이어지는 기대가 큰 것임에는 말할 것도 없지만 현재 하나의 시점으로 서 이것을 소비자 서비스로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소비자 서비스라는 생각은 매출이나 이벤트 그 자체는 때에 따라서 채 산성을 어느 정도 도외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상시에 상점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한정된 상품에 관련해서 할인판매 를 실시하기도 하고 사인기념회나 實演판매 등에 어느 정도 경비를 투입 하거나 텔레비젼.라디오 등으로 소비자에게 유효한 상품정보를 주는 등 조금이라도 소비자의 생활향상에 공헌하려고 하는 행위를 가르키는 것이다.

즉 단순히 팔리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 의한 이익의 추구가 아니고 이 익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환원하고 단골고객에 대한 사은의 마음을 나타내 는 서비스를 행하면서 상점과 고객의 커뮤니케이션을 육성하려고 하는 생 각이 중요하다.

거기에서 필연적으로 상점을 찾는 고객에 대해 즐겁게 쇼핑을 하도록 매장을 연출하거나 점포내 장식에 주력하여야 한다.

(2) 경비를 들여야만이 판촉은 아니다.

[한번 커다란 이벤트를 해볼까하고 생각하지만 예산이 없다, 돈이 없다 ]라거나 [무리를 해서 자금을 만들고 이벤트를 전개했지만 사람들이 모이 지 않았다, 손해봤다]라고 하는 상점주들의 말을 간혹 듣게되는데 이것은 대매출이나 이벤트가 어떠한가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매출이나 이벤트는 단지 계획해서 실시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지금까지도 여러 곳에서 서술해 왔다. 이것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팔려고 하는 상품을, 팔려는 시기에, 팔릴 수 있는 방법]으로 검토한다면 [소비 자가 희망하는 시기에, 소비자가 희망하는 상품을, 소비자가 희망하는 방 법으로] 계획하고 실시하는 것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점포측이 일방적으로 노력하여 애 써 피리만을 불어도 그 장단에 맞추어 춤추지 않는 헛된 무대를 전개시킬 뿐이다.

여기에 또한 참가와 공감의 장을 만들 수가 있고 커뮤니케이션의 고리 가 확대되어야만이 인간으로서 정감이 통하는 무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 이라 하겠다. 물론 대기업이 전개하는 大이벤트의 강한 집객력을 부정하 는 것은 아니지만 자금력에 의지하는 행위가 반드시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고 고객에 대한 감사로서의 서비스정신이 밑바탕 에 흐르고 있다면 작은 예산으로도 반드시 효과있는 하이터치의 이벤트의 전개가 가능하다 하겠다.

(3) 홈런 보다 히트를 노려라.

확실히 행사나 이벤트는 클수록 눈에 띄고 사람도 많이 모인다. 따라서 매상의 신장도 나름대로 커질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도 서술한 바와 같이 이벤트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반드시 매상확대가 전부는 아 니라는 것이다. 평상시에 이벤트의 의미를 연구하고 이것을 바르게 인식 하여 자기점포의 컨셉트를 명확히 하고 이상적인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

더구나 자금이나 일손, 점포의 확대 등에 제약이 있는 중소상점에 대해 서는 한건 큰 것을 꿈꾸는 것 같은 리스크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것이다.

신변 주위에 발생하는 것에도 세심한 주의를 갖고 관찰하면서 자기점포 의 규모에 상응한 이상적인 이벤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예를 들면 점두에 있어서 장식 하나라도 어떻게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 는가에 마음을 쓴다든가, 신문. 잡지 그외의 이벤트 사례 중에서 자기점 포의 활동 가운데 이것을 통합하고 소화하여 가능한한 많은 경험을 가지 고 소위 이벤트通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활동중에서 [자 기점포가 고객이 즐거운 쇼핑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항상 고심하는 배려]가 중요하다.

이것은 결국 한방의 홈런을 노리는 생각이 아니고 연속해서 히트를 친 다는 마음가짐이 이벤트에 대하여 효과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