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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비용 늘려야 호황기 시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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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14-02-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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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를 역전과 도약의 기회로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강조한 경제학자 슘페터(Schumpeter)는 일찍이 경기변동과 불황기가 역전의 시기임을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호황기는 기존의 시장주도 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이며, 기업 순위의 변동이 좀처럼 일어나기 어려운 시기이다. 반면 불황기에는 순위의 역전과 시장변동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우선 불황기에는 시장주도 기업들도 예전보다 어려워지기 때문에 도전 기업들에게는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모든 사업에 있어서 투입되는 요소들의 가격이 저렴하게 조성되기 때문에 진입장벽과 투자비용이 모두 낮아진다. 이에 최소의 투자비용으로도 역전 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 할 수 있으며, 신규사업 진출에서도 절호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불황기에는 전반적으로 시장 수요와 매출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 시기는 경쟁기업도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나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시장주도 기업이 될 수 있는 기회임을 인식하고 최대한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불황기에 확장 해놓은 시장 점유율은 호황기에 그대로 매출증가로 이어진다. 결국 불황기의 전략의 핵심으로는 '신규 투자'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광고와 마케팅의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광고와 마케팅 비용에 인색하면 불황기 상황이 극복되어 호황기를 맞이하였을 때, 시장상황이 나아지길 기대 할 수 없기 때문에 광고와 마케팅에 전력투구 해야만 한다.

최근 경쟁기업들은 예산 절감의 이유로 광고를 기피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광고비용이 저렴해졌다. 이러한 시기를 잘 활용한다면 적은 광고비용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브랜드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공격적인 광고를 통해 얻은 회사의 경쟁력으로 불경기 상황이 극복되고 호황기를 맞이하였을 때는 특별한 마케팅이 필요 없는 시장주도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시기에 시장주도 기업은 넓고 큰 시야를 가질 필요가 있다. 넓은 시야로 경기상황을 분석하고 큰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 신규 사업 진출도 고려 해봄 직 하다.

신규사업 진출 방법으로 불황기에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을 포기하려는 가치 있는 회사를 최소의 비용으로 M&A(인수합병)를 통해 회사의 몸집을 불려 도전 기업들이 더 이상 따라 오지 못할 정도의 총시장 확대와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여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아 경제위기 이후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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