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 행태 ‘구경 따로, 구매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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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888회 작성일 14-01-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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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10명중 4명은 하나의 상품을 구매할 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이용하는 이른바 ‘크로스오버 쇼핑(Cross-over shopping)’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비자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ㆍ오프라인 쇼핑 융합에 따른 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상품 구매 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2%가 ‘있다’고 답했다.
크로스오버 쇼핑족들의 구체적인 구매방법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비교 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53.7%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으로 상품비교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다’는 답변도 41.0%에 달했다.
크로스오버 쇼핑을 통해 구입한 품목으로는 ‘의류ㆍ패션(52.2%)’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제품(17.2%)’, ‘생활용품(9.0%)’, ‘스포츠용품(6.7%)’, ‘도서ㆍ음반(3.7%)’, ‘가구(3.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한 가지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 유통채널을 활용하는 소비행태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들의 온ㆍ오프라인별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쇼핑(60.6%)을 온라인(27.7%) 보다 선호하고 있었고 구매금액 비중도 오프라인(64.9%)이 온라인(35.1%)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시 소비자들은 ‘가격(37.3%)’에 대해서 가장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어 ‘상품의 다양성(16.3%)’, ‘상품비교 용이성(14.6%)’, ‘배송시스템(13.5%)’, ‘결재의 편리성(11.1%)’ 등을 차례로 답했다.
오프라인 쇼핑 시에는 ‘품질(22.6%)’에 대해 가장 만족했고 ‘주변시설 이용(13.4%)’, ‘상품비교 용이성(10.0%)’, ‘위생ㆍ신선도(9.8%)’, ‘상품의 다양성(8.6%)’, ‘문화ㆍ편의시설(8.6%)’ 등의 순으로 답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융합하는 크로스오버 쇼핑이 향후 유통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업체들은 오프라인매장을 통해 상품의 전시기능을 강화해 품질에 대한 소비자신뢰를 높여야 하고 오프라인업체들은 온라인채널로 구매하더라도 동일한 가격과 품질을 보장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비자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ㆍ오프라인 쇼핑 융합에 따른 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상품 구매 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2%가 ‘있다’고 답했다.
크로스오버 쇼핑족들의 구체적인 구매방법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비교 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53.7%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으로 상품비교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다’는 답변도 41.0%에 달했다.
크로스오버 쇼핑을 통해 구입한 품목으로는 ‘의류ㆍ패션(52.2%)’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제품(17.2%)’, ‘생활용품(9.0%)’, ‘스포츠용품(6.7%)’, ‘도서ㆍ음반(3.7%)’, ‘가구(3.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한 가지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여러 유통채널을 활용하는 소비행태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들의 온ㆍ오프라인별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쇼핑(60.6%)을 온라인(27.7%) 보다 선호하고 있었고 구매금액 비중도 오프라인(64.9%)이 온라인(35.1%)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시 소비자들은 ‘가격(37.3%)’에 대해서 가장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어 ‘상품의 다양성(16.3%)’, ‘상품비교 용이성(14.6%)’, ‘배송시스템(13.5%)’, ‘결재의 편리성(11.1%)’ 등을 차례로 답했다.
오프라인 쇼핑 시에는 ‘품질(22.6%)’에 대해 가장 만족했고 ‘주변시설 이용(13.4%)’, ‘상품비교 용이성(10.0%)’, ‘위생ㆍ신선도(9.8%)’, ‘상품의 다양성(8.6%)’, ‘문화ㆍ편의시설(8.6%)’ 등의 순으로 답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융합하는 크로스오버 쇼핑이 향후 유통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업체들은 오프라인매장을 통해 상품의 전시기능을 강화해 품질에 대한 소비자신뢰를 높여야 하고 오프라인업체들은 온라인채널로 구매하더라도 동일한 가격과 품질을 보장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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