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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창출은 창업주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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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story 댓글 0건 조회 1,656회 작성일 14-03-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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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선발 및 교육

 
인력창출은 창업주의 몫이다. 처음 창업을 하는 경우 직원교육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확립된 본사에 가맹하는 경우 본사의 인재 선발이나 교육매뉴얼이 있어 여러 경로를 통해 모집하고, 일정 교육을 통해 점포에 배치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독립점포로 창업을 하는 경우 창업 규모에 관계없이 어디에 가서 누구에게 문의해 어느 수준의 사람을 구해야 하는지 난감할 수밖에 없다.
 
창업자가 창업한 후 사업을 전개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직원 관리 문제인 것이다. 어떤 경로로 사람을 뽑고 어떤 사람이 가장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적합한지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경영주가 대부분이며 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경영주가 아무리 직원을 교육을 시켜도 창업주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며, 때로는 수시로 그만두는 이직률 때문에 몸살을 앓는 경우를 호소하는 경영주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1~2명의 직원이 필요한 규모의 소점포일 경우 급여를 높게 책정해도 근무 환경이 열악해 신세대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창업주로서는 인력 확보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애초에 직원을 선발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선발항목들이 충분히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이러한 소점포 창업주들을 위해 최소한의 인사에 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소규모 사업 경영주의 조직표
 
소점포 직원 관리의 조직활동을 구분함에 있어서는 아래의 도표와 같이 최소한 인사, 경리, 구매, 판매활동 부분을 네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운영하여야 할 것이다.
인사활동 :
경리활동 :
구입활동 : 거래선 연구, 상품지식
판매활동 : 접객판매, 재고품의 조절, 실내의 배치와 진열, 매상계획과 실시

2) 인재확보 루트
 
여러 채널을 통해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데 어떤 경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일반적인 인원선발루트

ⓐ 가족중에서 동원 가능한 인원을 체크한다.
ⓑ 연고자를 통해서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는 방법
ⓒ 자기점포와 유사한 업종의 점포에서 스카웃 하는 방법
ⓓ 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법
ⓔ 직업소개소에서 추천의뢰 하는 방법
ⓕ 납품거래처에서 소개받는 방법
ⓖ 스스로 일정기간 유사점포에서 취업하여 판매기술을 습득하는 방법
ⓗ 벼룩시장이나 지역신문 등에 구인광고를 내는 방법
ⓘ 관련업종의 전문잡지에 광고하는 방법
ⓙ 인터넷이나 통신사의 구인구직 정보제공을 활용하는 방법

3) 선발시 참고해야 할 항목
 
창업자가 창업한 후 사업을 전개하면서 가장 골치 아파하는 부분이 바로 직원 관리 문제이다. 경영주가 아무리 교육을 시켜도 창업주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며 때로는 수시로 그만두는 이직률 때문에 몸살을 앓는 경우를 호소하는 경영주가 많은 것이 오늘날의 창업현장이다. 가능한 직원을 선발할 때는 창업하려는 관련업종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라면 무난할 것이다.
 
비교적 성실한 사람이라면 한 업소에서 2년 정도는 근속한 사람일 것이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 건전한 웃음과 생동감이 넘치기 마련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다 보면 체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힘든 노동에 얼굴이 찌그려지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고객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므로 애초에 직원을 선발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선발항목들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철새종업원은 피하라
 
직원을 선발할 때는 창업하려는 관련 업종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라면 무난하다. 비교적 성실한 사람이라면 한 업소에서 2년 정도는 근속한 사람일 것이다. 정치인도 철새정치인이 있고 종업원도 철새종업원이 있다. 조금만 더 월급을 주는 곳이 있다든가 근무환경이 좋은 곳이 있다면 미련 없이 떠나는 종업원은 전 근무처에 이미지를 흐리게 만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곳의 경력이 있다면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채용하면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기 마련이다. 가능하다면 반드시 전 근무처에서 추천서를 받아 오도록 하는 게 좋을 것이다.
 
▶ 관련 업종의 근무경력 상황
 
채용을 결정하지 않은 이상 업무역량을 파악하기 어렵다. 개인이 갖고 있는 관련업 자격증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면접을 통해 해당업종의 전문지식에 관해 다양하게 질문도 해보고 가능하다면 일을 해보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부가적으로 최소 희망급여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희망급여에 현저히 미달된다면 잠시 근무하다가 그만둘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인원 선발 시 창업자는 생각나는 대로 면접하고, 즉흥적으로 채용하기 보다는 면접 내용을 정해서 시행하고, 무엇을 물어 볼 것인지 사전에 면접 문항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건강상태와 나이
 
창업주에게도 건강이 중요하겠지만 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접객하는 직원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다 보면 체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힘든 노동으로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없을 것이다. 이때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 고객이다. 이런 경우 고객이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건강한 사람만이 건전한 웃음과 생동감이 넘치기 마련이다. 목표고객에 알맞은 나이의 종업원이 필요하다. 고객이 신세대나 젊은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이가 많은 종업원이 접객을 한다면 고객이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으며, 고객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서비스가 될 공산이 크다.
 
▶ 성실한 인간관계와 근무의욕
 
아무리 업무를 잘 수행할 능력이 있다 해도 성품이 좋지 않다거나, 개인적인 사생활이 복잡하다면 전력을 다해 근무하기가 어렵다. 앞서 열거한 모든 조건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근무의욕이다. 본인의 목표의식이나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성품의 종업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종업원을 채용할 때에는 소규모 점포일지라도 소속감을 주기 위해 반드시 이력서와 간단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 받고,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 선발 규칙 등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
 
소점포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직원의 선발, 관리 유지의 모든 책임은 경영주에게 있으며, 직원의 자질이라는 문제도 사회 전반적인 트랜드로 돌릴 수 있겠지만 결국은 경영책임으로 귀결된다. 직원을 월급 주면서 부려먹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기 사업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생각해 인격적으로 대한다면 직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해 성공점포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4) 직원관리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직원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웠던 인력시장환경이 imf체재 이후 도산하는 소점포들이 늘어나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체에서 퇴직한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역전되었다. 그러나 인력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잃고 창업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때일수록 직원확보문제에 못지 않게 직원의 정착율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업이 잘되고 안 되고는 경영자의 의지력에 있기도 하지만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점포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직원의 선발, 관리유지의 모든 책임은 경영주에게 있으며 직원의 자질이라는 문제도 사회 전반적인 트랜드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결국 경영책임으로 돌아 갈 수밖에 없다. 직원을 대하기를 그저 월급 주고 부려먹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기 사업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인격적으로 대해준다면 직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여 성공점포로 만들어 가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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