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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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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gelica 댓글 0건 조회 1,719회 작성일 14-02-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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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컨설팅 사례에서 본 창업, 이렇게하면 실패한다.


2011년 올해는 년초부터 불어온 구제역 바람에 관련 농가는 많은 가축을 땅에 묻는 안타까운 일들을 경험했고 소비자에게는 인상된 서민의 대표 먹거리 삼겹살 가격이 언제 내려 올런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은 해산물조차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등 창업시장의 악재가 되었다. 이런 이유등으로 해서 창업을 준비하던 창업자도 움츠려드는 한해가 절반이 지나간다. 결국 창업이 어렵다 라고 말하는 것은 창업은 누구나 하지만 이를 유지하고 성장 시키는 것이 무척 어려운, 따라서 수성이 어렵다 고 말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아무도 모르는 사이 금융위기가 오고, 조류독감이 오고, 구제역이 발생하며, 지진이 오는 등의 영향은 창업시장 전체가 어려워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창업을 연기하는 등 창업과 관련한 모든 분야가 침체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나름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대비를 위한 시장상황요인을 알아보기로 한다. 이는 단지 알고있다는 것 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창업의 실패 유형중 창업자가 해결 할 수 없는 형태이나 이해도를 높여 이에 즉시 대응하는 논리를 가지도록 한다.

1.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는 상황인식을 못하면 실패한다. 대중성을 가진 아이템의 차별화 없이 경쟁력을 상실한 채 상권 내 진입은 실패한다. 되는 듯하면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사점, 경쟁점들의 치열한 경쟁 등으로 가능하면 상권별 과밀업종은 피해야 한다.

2. 짧아진 아이템 라이프사이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실패한다. 1년전에 잘되던 아이템이 지금은 사라졌다. 그리고, 3, 4년 전에 잘되는 숙성 수입 삼겹살집 벤치마킹 창업을 하려 하였지만 하지만, 지금은 특수부위 전성기로 사이클이 옮겨왔다 그러나 이것도 구제역으로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찜닭, 불닭, 파닭까지 쉽게 벤치마킹 가능한 아이템은 소자본창업의 전형이다. 이들을 통해 도입기 -> 성장기 -> 성숙기 -> 쇠퇴기 로 이어지는 라이프사이클을 이해하여야 하며 도입기 -> 짧은 성장기 -> 쇠퇴기 를 조심해야 한다.

3. 식자재, 원자재 가격, 공공요금인상 등에 대비해야 한다. 국제유가 인상, 구제역, 방사능등의 악재에 대한 식자재 사입 루트의 다변화 등 식자재 사입의 경로분석을 통한 다양한 대체 식자재 개발 등의 준비를 해야한다.

4. 새로운 경쟁점 증가에 대비 철저한 고객관리 능력이 없으면 실패한다. 고정고객을 잡기위한 끊임없는 아이템 진화, 고객에 대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객분석 등을 통한 고객의 철저한 관리에 신경써야한다.

5. 종업원의 빈번한 이직에 대비하지 못하면, 인적관리부재로 실패한다. 매장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종업원을 한달이 멀다하고 교체되는 초보 종업원의 교육장이 됨으로서 대고객서비스가 부실해지는 경우는 이미 성공이 어려운 매장이다. 특히 음식점 주방은직접 장악이 소자본창업에서는 창업실패를 않는 필수요건 임을 명심하자.

6. 고객의 욕구에 즉시 대응하지 못하면 실패한다. 일인 다색의 고객욕구의 복잡 다양한 경우의 수에 즉시 대응하지 못하면 고객은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철새이다.

7 양극화, 부익부 빈익빈 심화의 사회적 현상을 도외시하는 창업은 실패한다. 정확한 목표고객을 정하기 위한 시장세분화, 타겟팅, 포지셔닝의 기본 마케팅 지식을 동원 이에 대한 철저한 고객중심의 사고와 이들을 고정고객화 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고려해야 한다.


창업시장에서 어언 15년이 되었지만 창업은 과거보다 현재가 더 어렵다. 아니 미래는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든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면 많은 창업사례에서 너무나 우리는 성공을 가벼이 본것이 아닐까 ? 물론 창업의 실패를 두려워 해서도 안되겠지만 실패율이 높은 창업시장에서 성공을 가벼이 생각하여 앞 뒤 분간 없이 시장에 무작정 뛰어 드는 것은 어리 석은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젠 적어도 나는 성공한다 에 앞서서 과연 창업시장에서는 어떤 실패의 유형들이 있으며 나는 이들을 잘 피해서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자가진단 정도는 해 두는 것도 미래에 닥쳐올 실패의 위기에서 나를 구제하는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창업자들에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여 꿈을 이루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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